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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입 제도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변동성이 크고, 늘 학생 선발의 효과성 및 공정성 등에 대해 지적을 받아왔다. 한국교원대신문 513호 밀물에서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대입 제도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야 할지 학우들의 의견을 알아보았다. Q. 평소에 대입 제도의 방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Re. 공정성을 위해서는 정시를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Re. 매번 대입 제도를 확실하게 바꾸지 않고, 애매모호하게 바꾸어서 혼란이 가중되었다고 생각한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확실하게 대입 제도를
밀물
교육부
2025.11.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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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중간고사가 끝났다. 주어진 시험에 열심히 임한 우리학교 학우들은 시험을 준비하며, 혹은 평소에 어디에서 공부했을까? 한국교원대신문 512호 밀물에서는 우리학교 학우들에게 자신만의 공부 장소에 대해 물어보았다. Q. 평소에 이용하는 자신만의 공부 장소를 적어주세요. 만약 시험 기간에는 다른 장소에서 공부한다면, 장소와 이유를 함께 적어주세요. Re: 도서관 & 관리동조용하고 집중이 잘 되는 분위기에서 혼자 공부하고 싶을 때는 도서관 자료실의 창가 자리에서 공부를 하는 편이다. 그곳에서 밖의 풍경이나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저절
밀물
보도부
2025.11.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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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15년 만에 이루어진 카카오톡 대개편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용자 리뷰들이 줄을 잇고 있다. 리뷰들을 주제별로 분류하면 ▲업데이트 전반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리뷰가 42%로 가장 많았고 ▲'소비자 니즈 파악 못 한 업데이트'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 등' 직접적인 불만감을 표출하는 리뷰를 다수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사용자환경(UI)과 디자인 불만이 19%, 친구 목록과 프로필 불만이 10%로 사용자 불만이 거셌다. 한국교원대신문 511호 밀물에서는 우리학교 학우들은 이번 카카오
밀물
사회부
2025.10.1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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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마다 학생들에게 어떤 스승이 되고 싶은지 생각이 다를 것이다. 교과 지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주는 유능한 교사가 되고 싶은 선생님도 있을 것이고, 학생들의 인생 멘토가 되어주고 싶은 선생님도 있을 것이다. 한국교원대신문 510호 밀물에서는 우리학교 학우들은 장차 교단에 올랐을 때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 알아보았다. Q. 여러분은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Re. 수업 시간에는 교과 지식과 인생 지식을 재치 있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 또한 평소에는 학생들과 벽 없이 어울리며,
밀물
교육부
2025.09.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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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을 기준으로, 11주 간의 달콤한 여름방학은 끝이 났다. 학기 중 지쳤던 몸과 마음을 정비하다 보니 어느새 개강을 맞이한 청람 학우들. 첫 방학을 맞아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미뤄뒀던 공부를 하기도 하는 시간이었다. 한국교원대신문 509호 밀물에서는 우리학교 학우들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알아보았다. Q.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적어 주세요. Re.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여름방학이었다. 임용고시 공부를 조금씩 준비하기도 하고, 스터디도 열심히 하며 수험생의 일상을 간접 경험해
밀물
보도부
2025.09.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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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월 3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날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내용처럼, 선거는 대의제 시스템을 지탱하는 핵심 요소이다. 이번 508호 밀물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선거’에 대한 우리학교 학우들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한다. Q. 나에게 선거란 어떤 의미인지, 우리는 선거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여러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Re. 두 차례 탄핵을 겪고 나서, 임기를
밀물
사회부
2025.05.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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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사 양성 대학과 학과에서 조금씩 입시 결과가 떨어지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전문가들은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짐을 해당 현상의 이유로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학교에는 '교사'를 꿈꾸며 달려온 학생들이 많다. 이번 한국교원대신문 507호 밀물에서는 우리학교 학우들이 교사를 꿈꾸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다. Q. 교사가 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자유롭게 적어 주세요. Re.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모님 다음으로 가장 많이 영향을 준 누군가가 교사였기 때문이다. 나도 아이들에게 영향과 추억을 줄 수 있는 교사
밀물
교육부
2025.05.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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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되었다. 중간고사의 반영 비율도, 학점의 중요성도, 응시 과목의 수도 상이하지만, 시험이 끝난 기쁨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다. 한국교원대신문 506호 밀물에서는 우리 학교 학우들의 시험이 끝난 뒤 여유를 즐기는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Q. 시험이 끝난 뒤 여유를 즐기는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적어 주세요. Re. 시험 기간 동안 공부를 하느라 놀지 못했기에 친구들과 놀러 간다. 보지 못했던 유튜브 영상이나 드라마와 영화도 몰아서 보고, 프로그래밍 공부도 하며 여유를 즐길 것이다
밀물
보도부
2025.04.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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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다양한 유형의 극심한 사회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 3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계층 ▲정치 ▲지역 ▲세대 ▲성별 등 조사한 모든 분야에서 우리 사회의 갈등 수준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인구의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특히 정치 분야에서는 갈등 수준이 심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77.5%에 달했다. 이번 한국교원대신문 505호 밀물에서는 극심한 사회 분열의 해결 방안에 대해 학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사회 분열과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필요한 노력에 대해 본인
밀물
사회부
2025.04.0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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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창 시절 12년 동안 수많은 선생님을 만난다. ▲수업을 잘하는 선생님 ▲나를 무지 혼내시던 선생님 ▲나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선생님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선생님 등 다양한 선생님이 있다. 이번 한국교원대신문 504호 밀물에서는 우리학교 학우들의 학창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에 대해 알아보았다. Q. 학창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에 대해 이유와 함께 자유롭게 적어 주세요.Re: 고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학급 학생들을 세심하게 보시면서 사소한 기분이나 행동 변화를 놓치지 않고 살펴주신 점이 가장 기억
밀물
교육부
2025.03.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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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우들이 수강신청 전에 시간표를 짜면서 공강을 만들고, 자신이 원하는 강의를 장바구니에 담는다. 월요일 또는 금요일 공강을 만들어 본가에 가는 학우들이 있는가 하면, 오후 1시 이후의 강의들만 담아 아침 강의는 듣지 않는 학우가 있는 등 개인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한 학기 시간표가 만들어진다. 이번 한국교원대신문 503호 밀물에서는 우리학교 학우들이 선호하는 시간표에 대해 알아보았다. Q. 본인이 선호하는 시간표에 대해 이유와 함께 자유롭게 적어 주세요.Re: 월요일 공강1학년의 경우, 금요일에 더불어 사는 시민 인성이
밀물
보도부
2025.03.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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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 소소하게 유행하는 신년 풍습이 있다. 바로 새해에 듣는 첫 곡이 한 해의 운수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근거도 없는 우스갯소리 같아도, 많은 사람들은 새해의 시작으로 듣는 첫 곡에 심혈을 기울인다. 그래서 한국교원대신문 502호 밀물에서는 우리학교 학우들이 들은 ‘새해 첫 곡’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Q. 2025년 들은 새해 첫 곡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Re: 22 - Taylor Swift나이를 먹는 것에 부정적으로 변한 사회와는 달리, 내가 처음 맞는 스물둘을 온전히 축하하고 싶었다. 스물두 살에 들어야겠다고
밀물
한국교원대신문
2025.02.0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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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술에 취한 상태에 있다고 인정할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이, 자동차 등을 운전한 후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추가로 술을 마시거나 혈중알코올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약품 등을 사용하는 행위를 방지하고자 만들어졌다. 기존에는 해당 행위를 할 경우,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고 넘어갔다. 하지만,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부터는 음주 측정 거부와 같은 수준인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밀물
사회부
2024.12.0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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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이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일반 학교에서 장애 유형이나 장애 정도에 따라 차별을 하지 않고 비장애 또래 학생들과 함께 가르치는 교육을 뜻한다. 일반 학교에 배치되어 통합교육을 받는 학생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통합교육에 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교원대신문 500호 밀물에서는 통합교육에 관한 학우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Q. 통합교육에 대한 자기 생각과 예비교사로서 이러한 상황에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지 자유롭게 이야기해 주세요.Re. 고등학교 3년 동안 통합교육을 받았다. 보통 통합교육에 대해 갖는 우려는 적어
밀물
교육부
2024.11.1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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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2학년까지 모든 재학생이 기숙사에 의무적으로 입사하여 생활하게 된다. 의무 입사 기간이 끝나갈 때쯤, 학우들은 자취와 기숙사라는 두 개의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하며 3학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각각의 장단점이 확실한 자취와 기숙사, 둘 중 학우들은 어떤 것을 더 선호할까? 이번 호 밀물에서는 자취와 기숙사 생활에 대한 학우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자취와 기숙사 생활 중 본인이 추천하거나 하고 싶은 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적어 주세요.Re: 자취우리학교 기숙사는 대부분 2인 1실로 이루어져 있다. 하루의 대부분
밀물
보도부
2024.11.0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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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발생한 수원 영아 사망 사건을 계기로, 출생 미등록 아동을 방지하고 아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7월 19일부터 보호출산제가 시행되었다. 이 제도는 경제적·사회적 이유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위기 임산부가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검진 및 출산, 출생 통보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익명 출산이라는 제도가 유기 행위를 합법화한다며 이에 따라 아동의 기본권 침해와 유기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교원대신문 제498호 밀물에서는 보호출산제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밀물
사회부
2024.10.1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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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교과서는 2025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될 계획이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활자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문해력 저하와 디지털 과의존을 우려하며, AI가 충분히 개발되었는지에 대해 의문의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한국교원대신문 제497호 밀물에서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Q.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평소
밀물
교육부
2024.09.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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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수강신청 정정기간이 끝났다. 순식간에 진행되는 수강신청. 우리들은 원하는 시간표를 만들기 위해 서버 시간까지 확인하며 마음을 졸인다. 한 학기 동안 자신이 수강하고 싶은 강의를 선택하는 일은 단 몇 번의 클릭으로 한순간에 끝나버린다. 고된 과정을 거쳐 수강하게 되는 우리학교 강의 중 인상적이었던 강의를 뽑으라면, 무엇이 있을까? 이번 호 밀물에서는 기억에 남는 우리학교 강의에 대한 학우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기억에 남는 우리학교 강의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해주세요. Re: 정보통신
밀물
보도부
2024.09.0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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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콘텐츠가 일상을 파고드는 만큼 식별 표시나 제작 가이드라인 등 최소한의 기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AI 산업 육성 및 신뢰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안(AI 기본법)은 1년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이다. 반면,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은 자국 AI 산업 지원을 위해 관련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최초의 ‘AI 규제법’을 만든 EU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규제를, 미국은 정부 부처가 중심이 돼 안전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접근 방식과 규제 정도는 다르다. AI 규제법에 대해 세계적인
밀물
사회부
2024.05.2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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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존엄과 가치가 학교 교육 과정에서 보장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제정한 조례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 인권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학생 개개인의 인권이 과도하게 강조되면서 교권이 위축되고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그 결과, 서울시의회가 지난 4월 26일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와 본회의에서 각각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함에 따라, 2012년 제정된 지 12년 만에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이번 호 밀물에서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학우들의 다
밀물
교육부
2024.05.13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