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마다 학생들에게 어떤 스승이 되고 싶은지 생각이 다를 것이다. 교과 지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주는 유능한 교사가 되고 싶은 선생님도 있을 것이고, 학생들의 인생 멘토가 되어주고 싶은 선생님도 있을 것이다. 한국교원대신문 510호 밀물에서는 우리학교 학우들은 장차 교단에 올랐을 때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 알아보았다.

 

Q. 여러분은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Re. 수업 시간에는 교과 지식과 인생 지식을 재치 있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 또한 평소에는 학생들과 벽 없이 어울리며, 친근하게 다가가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주는 교사가 되고자 한다. 아직은 간단한 수업 설계에도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교사이지만, 유능한 교사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Re. 학교가 싫은 친구들에게 학교를 조금이나마 덜 싫은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

 

Re. 시작이 서툴더라도 그 과정을 끝까지 지켜봐 주고 아이가 자기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

 

Re.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

 

Re. 학생들이 그리워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

 

Re. 민원에 당당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Re.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성장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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