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 20일, 제37대 총학생회장단(이하 총학)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11월 3일 총학 선거 공고가 이루어졌으며, 선거운동본부 ‘울림(이하 울림 선본)’과 선거운동본부 ‘정진(이하 정진 선본)’이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으나, 11월 12일 정진 선본이 후보 등록을 포기하며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울림 선본이 단독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 이번 한국교원대신문 513호 종합면과 보도면에서는 앞으로 남은 선거 일정과 선거에 출마하는 울림 선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정진’ 선본 사퇴 … ‘울림’
도서관 자치위원회(이하 도자위)는 지난 학기 도서관 학생위원회로 출범하여 현재까지 우리학교 학우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도자위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총학생회는 도자위 신설 승인에 따른 후속 절차 중 하나인 총학생회칙 제12차 개정을 추진했으나 최종 무산되었다. 이에 이번호 종합면에서는 개정안 총투표 불성립이 도자위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앞으로 도자위의 운영 방향성과 활동 계획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총학생회칙 제12차 개정안 무산은 도자위의 ‘자치단체’ 권한에 별다른 영향 없어도자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총학생회칙 제12차 개정안 의결을 위한 총투표에서 투표자 수가 총학생회 회원인 학부 재학생 과반수에 미치지 못해 성립되지 못했다. 이에 511호 종합면에서는 지난 ▲제10차 ▲제11차 개정 때와는 달리 이번 총투표는 성립하지 못한 이유를 진단하는 한편 총학생회칙에 명시되지 못한 도서관자치위원회(이하 도자위)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될지 살펴보고자 한다. ◇ 2,247명 중 41.1%인 925명 투표 참여, 총학생회칙 제12차 개정 무산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총
지난 9월 10일 예정되었던 2025학년도 하반기 학생총회는 개회 정족수 375명에 대해 8명이 부족해 무산되었다. 이에 따라 학생총회의 안건들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처리하였다. 학생총회의 무산 원인으로 총학생회는 ▲온라인 참여 관련 홍보 부족 ▲학우들에게 유인책이 되지 못한 학생총회 참여 혜택 ▲부족했던 학생총회의 기능과 의의에 대한 공유를 꼽았으나, 학우들은 ‘무관심’을 꼽았다. ◇ 정족수 375명 중, 367명 참석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학생총회 무산돼지난 9월 10일, 19시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예정되었
「한국교원대학교 총학생회칙(이하 총학생회칙)」 제12차 개정안이 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27일 제41대 확대운영위원회 제9차 회의의 심의를 통과한 후 8월 29일 발의되었다. 해당 개정안은 아래 표의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개정안은 오는 9월 10일 학생총회(혹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심의를 거친 후, 총투표를 통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 총학생회칙 개정안, 의견 수렴과 확대운영위원회 심의 끝에 발의돼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총학생회칙 제12차 개정안 의견 수렴
지난 5월 21일 청람체전이 진행되었으며, 22일, 23일 양일간 2025 청람축전이 진행되었다. 이번 청람축전 ‘파도’는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파도를 만드는 것처럼, 학우들이 모여 활기찬 축전을 만들자는 뜻으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청람축전 ‘파도’ 역시 학우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부스들과 화려한 공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호미들 ▲21학번 ▲한동근 ▲청하 등 연예인들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여줬다. 이어지는 16면의 섹션 기사에서 청람체전과 청람축전의 ‘파도’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 학우들에 의해,
최근 학내 익명 커뮤니티에서 복수의 학우가 학교 인근 술집 화장실에서 몰카 피해를 당했음을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는 피해자를 조롱하는 부적절한 반응도 일부 존재했다. 또한, 몇몇 인근 상인 역시 성폭력 범죄(이하 성범죄)가 발생하였음에도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수진 경위는 한국교원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학교 학내 성범죄 발생이 다른 학교에 비해 눈에 띈다”라며, “우리학교 학생들의 성 의식 확립 및 성범죄 경각심 고취를 위한 자체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아래와 같은 적극적 대처를 통
우리학교에는 학기마다 ‘청람문화’라는 교지를 발간하는, 교지편집위원회 청람문화(이하 청람문화)가 존재한다. 하지만 2022년 2학기부터 청람문화의 교지 발간은 중단된 상태이며, 현재 청람문화는 편집장이 존재하지 않는 ‘궐위’ 상태이다. 청람문화 전 편집장은 “현재 청람문화는 차기 편집장 및 부원이 존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청람문화의 상황을 한국교원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한국교원대신문 506호 종합면에서는 교지 발간이 중단된 청람문화의 현 상황에 대해 면밀히 다뤄보고자 한다. ◇ 교지편집위원회 ‘청람문화’, 22년 하반
지난 3월 17일, 2025학년도 1학기 개강 동아리대표자 회의(이하 동대표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개강 동대표 회의에서는 관현악 동아리 ARSNOVA(이하 아르스노바) 측의 발의 안건을 중심으로 ‘동아리연합회 운영 적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는 작년 12월 초, 전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회장단의 총사퇴 이후부터 개강 동대표 회의까지의 모호했던 동연 운영에 대해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확실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지난 3월 25일 한국교원대신문을 통해 ‘아르스노바 측의 의견 제출이 부적절하다’는 의
2025학년도 1학기 면학근로장학생(이하 면학근로생) 선발기준이 변경되었다. 기존과 달리 ▲직전학기 선발여부 ▲직전학기 성적 ▲부서 선발기준 등의 기준으로 매겨진 배점에 따라 면학근로 선발이 이뤄졌다. 하지만 익명의 면학근로 부서 담당자는 논의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해당 방식을 통보하였음에 불편함을 토로하였다. 이에 대해 학생지원과는 “모든 학부생에게 고른 혜택을 지원하고, 면학근로 부서 담당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을 적극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면학근로생 선발기준 변경 이뤄져 … 직전학기 성적 및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 이틀 동안 교원문화관에서 2025학년도 새내기미리배움터(이하 새터) We:路가 진행되었다. 이번 새터는 예년과 달리 입학식이 같이 개최되었고, 폭력통합예방교육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지난 새터와 마찬가지로 유튜브 KNUE 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현장에 없는 신입생 또한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 새내기미리배움터 We:路 …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에 걸쳐 진행2025 새터 ‘We:路’는 ▲우리(We)가 함께 가는 길(路)로 대학 생활이라는 새로운 여정
지난 2021학년도 교양교육과정 개편 4년 후인 2025학년도에 대대적인 정기 교육과정 개편이 이뤄졌다. 미래사회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예비교원의 새로운 역할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해짐에 따라 ▲졸업 이수학점 축소(140학점 → 135학점) ▲학교현장실습 적정화 ▲전공 과정의 융합 영역 신설 ▲HIGHER+ 핵심역량 교과목 매칭 등 다양한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 4년 만에 이루어진 정기 교육과정 개편 … 다교과 역량 함양 등을 목표로 이뤄져이번 2025학년도 교육과정 개편은 4년 만에 이뤄진 정기 교육과정 개편이다.
지난 11월 20일 제36대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마무리되었다. 유권자 총 2,243명 중 56%(1,257명)가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그중 기호 1번 ‘도약’이 46.3%(582표)를 득하였고, 기호 2번 ‘개화’가 53.7%(675표)를 득하여 제36대 총학생회장단에 당선되었다. 개화 총학생회장단은 “언제나 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지지와 아낌없는 비판을 부탁하였다. ◇ 총투표율 56% … 도약 46.3%, 개화 53.7% 득해 선거운동본부 ‘개화’ 당선제36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이하 선거)에 ‘도약’
지난 11월 12일 제36대 총학생회장단 선거 후보자 공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패널 3명과 방청객 34명 등이 현장 참여하였으며, 주제 토론과 시간 총량제 토론 등을 통해 각 선거운동본부에게 다양한 질의가 오갔다. 11월 19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을 거친 뒤 11월 20일, 제36대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확대운영위원회 의결에 따라 온라인으로, 통합학사 시스템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총선거권자의 50% 이상이 참여해야 유효 투표가 되므로 김관훈(화학교육·23)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11월 20일 진행되는 선거에
지난 10월 31일, 우리학교의 40번째 개교기념일을 맞아 40주년 타임캡슐 매설식과 개교 40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타임캡슐 행사는 개교 20주년과 30주년 이후 세 번째이다. 79점의 역사 자료 등이 담겼으며, 2054년 개봉 예정이다. 개교기념식은 개교 40주년인 만큼 다양한 인사의 축하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었다. 개교기념식을 주관한 총무과는 “이번 개교기념식이 단순히 엄숙한 행사가 아니라, 우리학교 구성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라고 설명하였다. ◇ 40주년 타임캡슐 매설식 진행
최근 학내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도서관 외부인 출입에 관한 문제가 대두되었다. 학내구성원이 아닌, 외부인이 예약제로 운영되는 열람실을 사용하여 해당 공간의 사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불편함을 느낀다거나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도서관 열람실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불편함을 겪는다며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이렇듯 도서관 외부인 출입과 관련한 문제는 학내에서 예부터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한국교원대신문 498호 종합면에서는 이와 관련한 문제상황과 대응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 도서관 외부인 출입 … 소음 문제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동아리 대동제 ‘시나브로 동동(이하 동동제)’이 개최되었다. 동동제에서는 총 28개의 부스가 진행되었고, 첫날인 9월 26일에는 경연 프로그램 ‘푸르미르 동동’에 이어 첫 번째 초대 가수 키드밀리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9월 27일에는 학내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두 번째 초대 가수 예린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동동제의 생생한 현장은 섹션면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축제의 꽃, 다양한 부스와 눈과 귀를 즐겁게 한 공연들이번 ‘시나브로 동동’에서는 총 28개의 부스가 진행되었는데
현재 지난 1학기에 열린 ‘바람을 가르며 파도를 타는 힐링 서핑’ 강의에 대한 특정감사가 진행 중이다. 열린총장실에 제기된 민원으로 시작된 이번 감사는 특정감사로, 수강생의 증언을 중심으로 진상을 규명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특정감사는 언제 마무리될지, 또 감사결과가 공개될지는 현재 불투명하다. 이번 496호 종합면에서는 수업 당시부터 감사가 진행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고자 한다. ◇ 지난 1학기 서핑 강의 민원 제기 … 특정감사 진행 중에 있어지난 1학기 K 교수가 담당한 ‘바람을 가르며 파도를 타는 힐링 서핑’ 강의에 대한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2024 청람축전(대동제)과 청람체전이 진행되었다. 이번 청람축전 ‘아네모네’는 우리학교 개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보다 큰 규모로 이뤄졌다. 1일 차에 열린 청람체전을 시작으로, 2일 차와 3일 차에는 다양한 체험·먹거리 부스부터 축제에 활기를 더하는 공연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지는 10~11면의 기획 기사에서 청람체전과 ‘아네모네’ 속 생생한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 2024 청람축전 ‘아네모네’, 우리학교 개교 40주년과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게2024 청람축
개교 40주년을 기념하여 ▲40년사 편찬 사업 ▲교육박물관 기획 전시 등의 행사와 더불어 ‘개교 40주년 기념 로고 및 캐치프레이즈’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이번 개교 40주년 로고 및 캐치프레이즈는 학내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학내 구성원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494호 종합면에서는 개교 40주년 로고 및 캐치프레이즈 디자인 및 선정 과정을 알아보고자 한다. ◇ 개교 40주년 로고 및 캐치프레이즈 선정, 우리학교 40년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아개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대학이 걸어 온 40년의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