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재정생활관 화재경보기 오작동 사도교육원 오작동 문제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

지난 918일 오전 9시경 그리고 21일 새벽 3시에, 청람관에서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발생하였다. 화재경보기 오작동에 대해 재실 중인 일부 학생들은 큰 불안감을 표출하였다. 청람관에 거주 중이었던 익명의 제보자는 갑작스러운 경보 소음 당시 혼란스러워 실제로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러한 학우들의 우려 속에, 한국교원대신문은 사도교육원 행정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문제의 원인과 향후 대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았다. 화재경보기 오작동의 원인에 대한 물음에 사도교육원 측은 5층 감지기의 이상이 있었음을 얘기했다. 이어 이후 925일 새벽에도 오작동이 발생하였으나, 청람관 506호 감지기에 이상이 확인되어 교체 조치가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98일 다락관에서도 유사한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있었다는 질문에 대해, 사도교육원측은 실화재가 아님을 확인 후 복구 조치가 이루어졌다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913일에 발생한 청람관 화재경보기 오작동에 대해서도 시설관리과 전기팀이 점검한 결과, 2층 화재감지기 불량을 확인하여 교체했음을 밝혔다.

사도교육원 측은 이번 오작동으로 인해 입사생들이 혼란과 불안을 겪게 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정기적인 점검과 조치를 통해 이러한 오작동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감지기를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1층 천장 누수 문제 발생 시설관리과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 재발 방지 위해 노력할 것

지난 913일 도서관 1층 멀티미디어실 앞 인포메이션 공간 안에서 천장 누수 현상이 발생했다. 학내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학우들은 천장 누수문제와 관련하여 불만의 목소리를 표출하였다. 천장 누수 문제에 대해 한국교원대신문은 우리학교 시설관리과 측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시설관리과는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운 상황임을 언급했다. 이어 누수라는 것이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팀이 누수 부위를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설관리과 측은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향후에는 보다 체계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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