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결 처리 시스템 변경, ‘통합학사시스템’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
공결 처리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이전과 달리 ‘통합학사시스템’을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통합학사 시스템 > 학생서비스 > 출결을 클릭한 뒤 공결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공결 취소 사유가 있을 시에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신청하면 되지만, 공결 취소 시스템은 4월 중으로 다소 늦게 구축될 예정이다. 해당 사항과 관련하여 학사관리과는 한국교원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스템을 신규 도입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때 취소할 수 있는 공결 취소 절차가 필요하게 되었다, 현재 이를 반영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고 밝혔다. 취소 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각 학과에 문의한 뒤 별도로 취소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학사관리과는 공결을 신청하면 해당 강의 교수님도 공결 신청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담당 교수님께 사전에 말씀드리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언급했다. 공결 신청 시 공결 기준 등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한 뒤 신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학사관리과는 통합학사시스템에서 학부생이 편리하게 공결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을 언급하며 “전자출석부에 자동 반영되기 때문에 공결 승인 후 누락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기대효과를 밝혔다.
*공결 신청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교원대학교 포털사이트(https://knue.ac.kr/smain.html)’ > 학사공지 > ‘공결 통합학사시스템 운영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무단 방치 자전거 처리, “학내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진행”
총무과에서 무단 방치 자전거 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학내 무단 방치 자전거를 교원문화관 뒤편으로 이동·보관 후 자전거 소유자가 찾아가지 않았을 때, 폐기하는 방식으로 무단 방치 자전거 처리 사업이 이뤄진다. 무단 방치 자전거 이동보관 공고 및 수거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 공고 기간 후에도 자전거 소유자가 자전거를 찾아가지 않는 경우 4월 8일에 폐기 처리가 진행될 계획이다. 무단 방치 자전거 처리와 관련한 공고문은 우리대학 홈페이지 및 청람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무과는 한국교원대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 “무단 방치 자건거로 인한 ▲보행자의 통행 방해 문제 개선 ▲자전거 실이용자의 거치대 이용 불편 개선 ▲교내 미관 개선”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자전거 소유자가 반드시 자전거를 방치하지 않고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 사도교육원 급식실 화재 발생 … 식비 반환 관련하여 25일 면담 재진행 예정
지난 20일 14시 56분경 사도교육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식재료 저온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약 50분이 지난 15시 40분경 소방 대원의 소화 작업으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었다. 한국교원대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사도교육원 측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저온저장고 내 다음 식사 준비를 위해 보관 중이던 식재료가 소각되었고 일부 식재료가 소화기 분말 등에 오염되어 폐기 조치를 했다”라고 피해 상황을 밝혔다.
피해복구는 3월 20일 ▲경찰 및 소방 당국 사건 조사 ▲급식실 청소 순으로 이뤄졌고, 다음날 21일 ▲저온저장창고 관련 전문 업체 점검 ▲화재로 인해 오염된 쿨러팬 및 송풍구 등 청소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화재로 인해 미제공된 석식에 관해서 희망 입사생 및 미입사생 급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환불 진행과 관련하여 다가오는 25일에 면담을 재진행할 예정이라고 사도교육원자치회 측에서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미제공된 석식과 관련하여 희망 입사생 및 미입사생 급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환불 진행에 대해 다가오는 25일에 면담을 재진행할 예정이라고 사도교육원자치회 측에서 밝혔다.
사도교육원 측에서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입사생 ▲사도교육원 직원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조리실에 소화기를 추가 배치하고 방독면 역시 소화기 근처에 비치할 예정이다. 사도교육원 측은 “조리실 화재 사고로 인해 급식이 중단된 것에 대해 입사생들에게 재차 사과의 말을 올리며, 이번 화재를 교훈 삼아 유사한 재난 상황에서도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