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입학식 개최, 더 큰 꿈을 향한 첫걸음

2024학년도 입학식 (사진 / 한고은 기자)
2024학년도 입학식 (사진 / 한고은 기자)

지난 34일 우리학교 교원문화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이 개최되었다. 우리학교는 2024학부생 589석사 710박사 116, 1,415명의 신입생을 모집하였다. 이날 입학식 행사에는 김종우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하였다. 입학식은 학사보고 학생 대표 선서 보직자 소개 축사 학생 공연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 대표 선서는 지수연(초등교육·24) 학우와 송경욱(역사교육·24) 학우가 신입생 대표로 나섰으며, 학생 공연은 관현악 동아리 아르스노바가 진행하였다.

이날 김종우 총장은 익숙한 관계로부터의 독립연대하는 것이라는 두 가지 당부사항을 전하였다. 신입생들에게 지금까지 배운 것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개인과 우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하며 모든 것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으니 많은 사람, 많은 것들과 교류할 것을 강조했다.

 

호연광장 준공식, 밝고 역동적인 분위기 조성의 시작

호연광장 조경공사 준공식 (사진 / 한고은 기자)
호연광장 조경공사 준공식 (사진 / 한고은 기자)

 

지난 35일 오전 11, 호연관 앞 광장에서 호연광장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종우 총장 총학생회장 시설관리과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식은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기념비 제막 및 기념식수 식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종우 총장은 축사에서 호연광장은 기존의 칙칙한 분위기를 변화시켜 줄 수 있는 장소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원 주변 장소의 분위기와 융화되어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도록 밝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능도 있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롭게 조성된 호연광장을 본 감상으로 김승수(기술교육·22) 학우는 호연관 앞이 탁 트여 있어서 보기 좋은 것 같다.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어 학우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이어서 전반적으로 아름답게 잘 조성되어 있지만, 광장에 조형물이나 볼거리가 없어서 조금은 휑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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