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2호] 예비교사 교육 토론대회 개최, 결과 발표돼

2015-02-03     한지훈 기자

발행: 2014. 02. 24.

인재개발본부에서는 지난해 12월 10일, ‘예비교사 교육 토론대회(이하 토론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토론대회는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되었고, 수상자들에게는 총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토론대회는 인재개발본부 주최 하에 지난 해 처음 실시됐다. 인재개발본부에 따르면, 이 토론대회는 심층 면접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의 임용시험 합격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교육 이론 실천 또는 교육 현안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각 팀 기조발언 후 상호 질의응답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0월 28일부터 각 단과대학별로 예선을 실시해 8개 팀의 본선 진출 팀을 선발했다. 본선은 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뤄 총 4팀의 결선 진출팀을 가려냈다. 그 후 실시된 결선을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결선 진출팀 외에도,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팀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수상팀으로는 ▲대상 국어교육과 ‘노홍철’ 팀 ▲우수상 음악교육과 ‘토론의여왕’, 불어·지리교육과 ‘머스타드’ 팀 ▲장려상 가정교육과 ‘단비’, 초등교육과 ‘YTM’, 지구과학교육과 ‘선배님’ 팀이 있다. 이들 팀은 각각 ▲대상 100만원 ▲우수상 8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또한 본선부터는 토론대회 참관자에게 사도교육과정 점수를 부여하여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 인재개발본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토론대회를 매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