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호] 아쉬운 졸업생과 설레는 신입생
2015-05-18 남보나 기자
지난 2월 24일 오후 2시에 교원문화관에서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학위수여식은 ▲축사 및 축하공연 ▲학위수여 ▲교원자격증 수여 ▲시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축사를, 테너 김승일 씨가 축하공연을 담당했다.
이날 ▲학사 552명(제1대학 167명·제2대학 150명·제3대학 180명·제4대학 55명) ▲석사 580명(일반대학원 290명·교육대학원 232명·교육정책전문대학원 58명) ▲박사 33명(일반대학원 31명·교육정책전문대학원 2명) 등 총 1,165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예년과는 달리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에게 학위기가 전달됐다. 이는 졸업생들의 졸업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졸업식에 참여하지 않은 졸업생들에게는 차후에 수여됐다.
졸업생들이 우리학교를 떠난 뒤 지난 3월 2일 오전 11시 교원문화관에서는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개최됐다. 입학식은 ▲학사보고 ▲식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국어교육과의 신설에 따라 특별히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우리학교를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넸다. 2014학년도 우리학교 신입생은 ▲학부 581명(제1대학 155명·제2대학 175명·제3대학 192명·제4대학 59명) ▲석사과정 999명(일반대학원 333명·교육대학원 595명·교육정책전문대학원 71명) ▲박사과정 147명(일반대학원 141명·교육정책전문대학원 6명) 등 총 1,7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