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호] 청주 수암골 봄나들이

벽화도 보고 촬영지도 보고

2018-10-01     김종주 기자

1) 수암골은 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2009년 방영된 '카인과 아벨'이 있으며, 드라마 촬영으로 수암골을 찾아오는 사람이 늘었다.
2) 수암골에선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도 촬영되었다. 촬영지였던 '팔봉빵집' 건물에서는 현재 수제빵을 팔고 있다.
3) 수암골은 6.25전쟁 피란민의 정착촌으로 만들어진 달동네다. 이 동네를 벽화로 아름답게 꾸며 놨다.
4) 동네 골목 어귀의 한 계단에 피아노가 그려져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5) 동네 중심에 있는 벽화이다. 전봇대를 집과 조화시켜 자연스러운 장면이 연출됐다.
6) 동네 안에 있는 공중화장실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다.
7)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벽화로 동네의 분위기가 한층 더 활기차고 밝다.
8) 수암골은 작년에 방영된 '영광의 재인' 촬영지이기도 하다. 현재 이곳에서는 '영광이네 국수'라는 국수 전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9) '영광이네 국수'집 안의 '영광이네 국수' 다른 메뉴는 수제 돈까스, 해물짬뽕, 비빔국수 등이 있으며 가격은 5000원~8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