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호] 우리학교 홈페이지에 대한 문제와 전망
2017-12-07 유세령 기자
수많은 학부생 접속자에 의한 연이은 서버 다운으로 최근에 우리 학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이를 개선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 면도 있다. 우선 첫 번째 문제점은 현재 ▲ 모바일로 청람광장을 이용할 시 로딩시간이 길다는 점이다. 교육정보원 담당자는 “로딩시간이 5~10초 정도 걸리는데 이는 개선하려 했으나 하지 못했다. 모바일 앱에 대한 비용이 드는데 홈페이지와 앱에 이중적으로 비용의 중복 투자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내년 8,9 월을 앱 개발완료 시점으로 두고 있어 모바일 기능이 더욱 더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사도교육원의 교육신청 또한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는데 이 또한 모바일로 옮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버스 시간표의 오류로 인한 수정은 가능할 수 있으나 그 이상의 것은 기술력이 들어가 비용의 문제가 있다. 해당 예산이 투입되지 않으면 힘들다” 의견을 전했다. 추가로 2주 내에 교육정보원 측에서 설문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통합시스템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공식적 명칭을 공모하고 학사시스템 쪽에 꼭 들어갔으면 하는 기능 등의 사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