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호]제9회 예비교사 우수 모의수업 경진대회 시상식 열려
2017-10-17 윤현지 기자
교수학습센터가 주최한 제9회 예비교사 우수 모의수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달 26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주최됐다. 행사는 ▲경진대회 운영 소개 ▲인사말 및 대회 심사평 ▲대회 수상자 시상 ▲총장 축사 및 격려사 ▲수상자 전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선 1차, 예선 2차, 본선1차, 예선 2차 순으로 이어졌으며, 예선 1차는 참가자가 교수‧학습 과정안을, 예선 2차는 수업동영상을 각 단과대학에 제출하고 본선 1차는 교수‧학습 과정안을 교수학습센터에 제출하는 형식이었다. 본선 1차를 통과한 사람은 본선 2차에서 수업을 시연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5명 등 총 2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김경한 우리학교 교육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수업 지도안을 구성해보는 경험이 이후에 교사가 되었을 때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회 주최 의미를 설명했다. 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수빈(컴퓨터교육·15)학우는 “큰 상을 받아서 영광이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교원대 총장님, 교수님께 감사하다”며 “학습자이자 교수자 입장에서 즐거운 교실, 더 나은 교실속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예비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대회 수상작은 이달 31일 우리학교 교수학습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