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호/섹션] ‘한국교원대신문 500호’, ‘우리학교 개교 40주년’ 겹경사 맞이 … 기념 부스와 현판식 진행

2024-12-02     정경진 기자

(*해당 표제에서 이경재(독어교육·23) 학우가 기자의 시선활동을 통해 작명한 제목을 활용했음을 밝힙니다.)

 

지난 1119일 화요일, 학생회관 앞에서는 한국교원대신문 500호 기념 부스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국교원대신문 500호 기념 부스는 한국교원대신문 퀴즈 기자의 시선 기사 빨리 읽기의 세 가지 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이로부터 이틀 후인 1121일 목요일, 응용과학관 앞에서 신문방송사 현판식이 개최되었다. 한국교원대신문 500호 발행과 우리학교 개교 40주년의 해가 겹치면서 연달아 진행된 한국교원대신문 500호 기념 부스, 그리고 신문방송사 현판식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한국교원대신문 500’, 500호 발행을 기념하여 부스 진행 이뤄져

1119일 화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한국교원대신문 500호 발행을 기념하여 학우들과 함께 교류하기 위한 부스 행사가 열렸다. 이날 부스에 참여한 인원은 약 100명으로 많은 이들이 한국교원대신문 500호 발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부스에서는 한국교원대신문 퀴즈 기자의 시선 기사 빨리 읽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한국교원대신문 퀴즈

해당 체험에서는 한국교원대신문은 총 몇 면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한국교원대신문에서 지금까지 발행된 신문 호 수는?’ 등의 문제를 직접 풀며 한국교원대신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의 시선

해당 활동에서는 직접 한국교원대신문의 기자가 되어, 기자의 시선으로 기사의 표제나 부제를 지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기자의 시선학우들의 작명>

한국교원대신문 492호 교육탑 기사 QR 코드

강태윤(초등교육·21) 학우: 충격 23학년도 수능 영어 문항 사교육 모의고사 문제와 겹쳐

조수현(중국어교육·24) 학우: 사교육 카르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다

진수연(초등교육·21) 학우: 학생의 교육기회 앗아간 사교육 카르텔, 어떻게 개선하나?

'가지의 시선' 부스 활동 사진 (사진 / 정경진 기자)

#기사 빨리 읽기

기사 빨리 읽기에서는 한국교원대신문 500호에 담긴 기사의 일부 내용을 가장 빠르게 읽은 사람을 선정하는 활동이었다.

'기사 빨리 읽기' 부스 활동 사진 (사진 / 정경진 기자)

이렇게 세 가지의 체험을 모두 마무리한 뒤, 추첨 용지에 도장을 모두 받으면, 필름 카메라 추첨에 응모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1440분에서 15시 사이 1640분에서 17시 사이 총 두 번에 걸쳐 현장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다. 현장 경품 추첨에 당첨된 박지수(교육·23) 학우는 부스 참여 소감에 대해 평소 잘 읽지 않는 신문을 읽어 봄으로써, 우리학교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막바지에 부스 참여를 했는데 경품까지 당첨되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채연(불어교육·23) 학우는 3개의 부스 각각이 한국교원대신문과 관련이 있으면서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어서 편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스 현장 추첨 사진 (사진 / 정경진 기자)

<부스 참여 소감 & 기억에 남는 부스 체험 인터뷰>

신하윤(독어교육·24): 그동안 신문사를 이름으로만 알고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부스를 통해 신문사와 좀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어요.

이태인(초등교육·24): ‘기자의 시선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아무래도 신문사에서 하는 일을 가장 직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일 같아서 의미 있었어요.

김병철(초등교육·24): 저는 신문사 퀴즈가 제일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신문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정보를 퀴즈를 통해 알아가면서 한국교원대신문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500호 기념 부스 방명록 (사진 / 정경진 기자)
500호 기념 부스 진행 사진 1 (사진 / 정경진 기자)
500호 기념 부스 진행 사진 2 (사진 / 정경진 기자)

 

우리학교 개교 4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신문방송사 현판식개최

지난 1121일 목요일, 16시부터 17시까지 응용과학관 앞에서 한국교원대신문 제500교육방송국 제70영자신문 INDIGO 90호 달성 기념 신문방송사 현판식이 개최되었다. 신문방송사 현판식은 우리학교 개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응용과학관에 위치한 신문방송사 현판을 교체하는 행사로, 해당 행사에는 차우규 총장부터 시작해 쥬디 인 주간 교수 고은지 국장 김갑성 기획처장 등 학교 고위 인사들과 신문방송사 기자를 포함하여 약 20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쥬디 인 주간 교수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신문방송사 현판식 보고 현판식 개최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문방송사 현판식 개최 (사진 / 정경진 기자)

현판식을 마친 후 차우규 총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차우규 총장은 신문방송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늘 우리학교를 긍정적으로 알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기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며 격려의 말을 남겼다. 이후 참석자들이 다 함께 모여 기념 촬영을 마치고 쥬디 인 주간 교수의 폐회 선언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신문방송사 현판식 단체사진 (사진 / 정경진 기자)
차우규 총장 인사말 (사진 / 정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