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호] 우리학교 협정택시 요금 변경
2017-03-25 방정은 기자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에서는 지난 학기 우리학교와 협정을 맺었던 ktx콜
택시의 요금 변동에 관한 안내문을 청람광장에 기재했다.
학복위에서는 청람광장을 통해 근래에 협정요금에 관한 학우들의 불만이 속출하
였고, 업체 측에서도 운영진과 기사들의 마찰이 잦았음을 알렸다. 덧붙여 업체 측
에서 협정요금에 관해 센터운영위원회가 열렸고 그 결과 변동된 사항을 학복위에
서 수용했음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ktx콜택시를 타고 교원대에서 가경터미널·조치원역으로 갈
경우 9,000원을, 오송역으로 갈 경우 7,000원을 내야한다. 또한 기존에는 카드를 사
용할 경우 수수료 1,000원만 더 내면 됐지만 앞으로는 미터기 요금으로 내야한다.
이 사항은 9월 24일 월요일 자정부터 적용된다. 또한 협정요금은 24시간 적용되며
역방향도 동일하다.
업체 측에서는 협정요금이 너무 낮게 책정되었기 때문에 기사들이 협정을 제대
로 이행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협정이 번복된만큼 이를 이행하지 않는 기사에 대
해서는 강력하게 콜정지를 시키겠다고 약속하였다.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긴 하였으나 이번 조정을 통해 협정 이후 끊임없이 제기됐
던 콜택시 관련 불만이 상당 부분 줄어들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