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4호/보도] KNUE Briefing
◇ 2023 사도교육원 체육대회, 총총 교원오락실 … “e-스포츠 종목 신설돼”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우리학교 사도교육원 자치회 피움에서는 ‘총총 교원오락실-2023 사도교육원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자치회는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도록 하고, 단체경기를 통해 서로 다른 소속의 학생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사도교육원 체육대회 참가자에게는 상점 1점을 부여하였다. 단 참가자가 1학년인 경우 청람 문화 활동(교내)으로 인정받거나 상점 중 택 1이 가능했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전년도와 달리 e-스포츠 종목이 신설되어 대회 종목이 ▲풋살 ▲피구 ▲탁구 복식 ▲e-스포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자치회는 “학우분들이 e-스포츠에 대한 수요가 많고, 아시안 게임에서도 e-스포츠를 종목으로 채택한 흐름을 반영하고자 신설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체육대회 기간에 경기를 직관하거나 응원하는 사진을 자치회 계정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는 ‘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추가로 체육대회 참가팀의 증가로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하여 풋살과 피구, e-스포츠의 상금을 ▲우승 25만 원 ▲준우승 15만 원으로 탁구 상금은 ▲우승 8만 원 ▲준우승 4만 원으로 증액하였다”라고 밝혔다.
많은 관심을 받은 결과, 사도교육원 체육대회는 ▲팀 마스터(풋살) ▲교원대 테니스부(피구) ▲탁구왕 김탁구(남자 탁구) ▲탁구왕 서세현(여자 탁구) ▲컴드남(e-스포츠 우승)이 각각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중 풋살 종목 우승 팀인 ‘팀 마스터’의 백세민 학우(초등교육·23)는 “▲체육교육과 3명 ▲초등교육과 2명 ▲윤리교육과 1명이라는 적은 인원으로 구성된 팀이지만, 좋은 팀워크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자치회는 “체육대회나 사도교육원 가요제 등 2학기에 부담이 큰 행사들이 많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지금까지 자치회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학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도 마지막 행사인 사도교육원 가요제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글날 행사, 총학생회 부스부터 연계 부스 활동들까지
지난 21일, 총학생회 아우름은 학생회관 앞에서 ‘2023 한글날 행사’를 개최했다. 총학생회 측은 “한글날은 10월 9일이지만, ▲제2대학 체육대회 ▲동동제 등 큰 행사부터 추석과 시험 기간까지 고려하다 보니 2주 정도 앞당겨 문화 행사를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총학생회 부스는 ▲‘한글날’ 퀴즈 및 체험 부스 ▲‘한글날’ 이름 궁합 부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외에도 ▲상상유니브 연계 부스 ‘지구를 지켜라(에코 ESG 캠페인)’ ▲건광관리 협회 연계 건강관리 캠페인 ▲충북금연지원센터 연계 금연 캠페인 등 각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해 행사를 다채롭게 꾸몄다.
행사에 참여한 김문경(국어교육·23) 학우는 “휴일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을 한글날인데, 이런 행사들 덕분에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 진행을 맡은 총학생회 측은 “참여해 주신 학우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총학생회가 준비하고 있는 문화 행사들이 남았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끝마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