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호] 아쉬운 졸업생과 설레는 신입생
2016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과 2017학년도 입학식
지난 2월 22일 교원문화관 대강당에서 우리학교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학부모 및 재학생을 포함해 약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516명 ▲석사 685명 ▲박사 41명 등 총 1,242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류희찬(수학교육) 총장의 축사 이후엔 소프라노 고미현(음악교육) 교수와 테너 강진모 서원대 교수가 이탈리아 음악 ‘Time to say good bye’를 축가가 있었다. 이후 진행된 학위수여는 학사, 석사(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원자격증은 서형준(유아교육) 학우 외 2명이 졸업생 대표로 수여받았고, 졸업우등상은 ▲제1대학 이사야(초등교육) ▲제2대학 한윤정(지리교육) ▲제3대학 정래림(지구과학교육) ▲제4대학 고은진(음악교육)이 수상했다.
지난 2일엔 교원문화관에서 신입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해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학부생 582명, 석사 940명, 박사 150명 등 총 1672명이 입학했다. 식은 ▲개식 ▲국민의례 ▲학사보고 ▲선서 ▲보직자소개 ▲식사 ▲축가 ▲교가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사 차례에 류희찬 총장은 “청운의 뜻을 품고 우리 대학에 들어온 이상 그 뜻에 걸맞는 노력을 통해 원대한 꿈을 펼쳐나가길 기원”하는 한편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실패했을 때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극복의지”라며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