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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호] 수험생의 희로애락이 있는 곳 노량진을 가다

박민지 기자l승인2013.11.25l수정2015.04.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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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3. 11. 25.

   
 
   
 
   
 

노량진. 각종 입시·고시 학원과 고시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혹자는 노량진에 가면 동네 공기부터 무겁고 우울하다고 한다. 기대와 걱정을 안고 향한 노량진은 활기차진 않았지만 생각만큼 어두운 분위기도 아니었다. 인터넷 강의로만 보던 각종 학원들과 고시원이 있었고, 길거리엔 포장마차들이 즐비했다. 지갑이 가벼운 고시생들을 위해 이 곳 포장마차의 가격은 매우 저렴했다. 또한 컵밥, 햄버거, 닭강정, 와플, 쌀국수 등 파는 음식도 다양했다. 이 때문에 방송 매체에서는 ‘노량진 길거리 음식 BEST 3’를 선정하거나, 일명 ‘포장마차 투어’를 하러 노량진에 놀러 오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꿈을 향한 도전으로 힘들 고시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뤄 노량진 컵밥을 ‘즐기러’ 오는 날이 어서 오길 바란다.

 

“학원이 많지만 생각만큼 분위기가 우중충하지는 않다”
“각자 바쁘게 살아서 그런지 웃음기가 없는 얼굴이 더 많다”
“아무리 비싸도 2-3천원이라서 학원 다닐 때 자주 먹었다”
“포털사이트에 ‘노량진 길거리 음식’ 사진이 자주 올라온다. 가격도 저렴해 한 번쯤 가보고 싶다”
“음식만 보면 천국이지만 수험생 때 노량진에 가는 것은 지옥이었다”
“주말에 컵밥집 앞에서 부대끼며 서서 먹을 때 가끔 서럽기도 했다”
“세상 끝난 것처럼 공부하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재미나게 공부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박민지 기자  qkrrlx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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