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10.19 월 23:58

[445호/독자의시선] 고통-수능

한국교원대신문l승인2020.09.2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고통-수능
                강상민

내 주변에는 수많은 이상들이 있다.
사람들은 고통을 느끼면서도 그 이상들을 마주하고자한다. 

새카만 밤에 둥근 달 하나 떠 저들을 비추는 빛도
하얗게 뒤덮힌 눈 위에 혼자만 까맣게 앉아 있는 까마귀도
멈춰있는 땅을 따라 어디로든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도
속세에서 벗어나 노니는 사대부 발밑의 푸른 자연도 
우물 속 나를 바라보게 하는 맑은 물과 그 뒤의 풍경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고자 바라보는 저 별도 

모두
결국에는 
나에게는 고통이다.


한국교원대신문  knuepress@naver.com
<저작권자 © 한국교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교원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처리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이전홈페이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태성탑연로 250  |  대표전화: 043) 230-3340  |  Mail to: press@knue.ac.kr
발행인: 김종우   |  주간: 김석영  |  편집국장: 박설희  |  편집실장: 김현정/권수지/유대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설희
Copyright © 2020 한국교원대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