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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호/보도탑] 우리학교, 교육부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 선정

원격교육 역량 향상을 위한 미래교육센터 운영 예정 이도빈 기자l승인2020.09.28l수정2020.09.2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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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교육공간에 VR수업실습실이 운영되고 있다.

우리학교는 9월 11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하는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이란?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은 코로나19 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원격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교육 격차 해소 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다. 이에 예비 교원 단계부터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원양성 환경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삼는다. 교대 및 국립대 사범대학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공모를 거친 후 올해 10개 대학을 선정하여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하고, 2021년 10개교, 2022년 8개교로 총 28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육대학 및 국립대 사범대학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2~3개의 대학이 선정되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서울·경기·강원·제주 권역에서 서울교대, 서울대, 강원대 ▲부산·대구·경남·경북 권역에서 대구교대, 경북대 ▲광주·전남·전북 권역에서 전남대, 전주교대 ▲대전·충남·충북 권역에서 우리학교와 충북대, 공주대를 선정하였다. 2020년 사업예산은 33억원으로 우리학교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총 3억 1천만원이다.

 

◇ 미래교육센터에는 어떠한 시설들이 설치되나?

사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미래교육센터에는 원격수업 실습실, 콘텐츠 제작실 등 원격교육을 위한 기반 시설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예비 교원들은 원격교육 환경 아래 교육 내용과 방법, 수업 설계 및 시연 등 원격교육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미래교육센터에는 수업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복합 스튜디오 4실과 콘텐츠 제작·편집을 위한 1인 미디어실 5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복합 스튜디오는 예비교원의 쌍방향 원격수업 실습과 고품질 영상 제작·편집을 위한 시설로 교육연구관에 설치된다. 실시간 원격수업이 불가능한 기존의 스튜디오 1실을 분리하여 2개의 스튜디오를 만들고, 쌍방향 원격강의가 가능한 스튜디오 2실을 추가로 구축한다. 스튜디오에는 방송용 고해상도 카메라, LED 조명시설, 방음·흡음 시설, 1인 촬영이 가능한 녹화장치 및 조정실이 구비된다. 1인 미디어실은 예비교원의 실시간 원격수업 실습, 유튜브 방송 및 미디어 활용 교육 콘텐츠 촬영, 편집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콘텐츠 제작실 3실과 콘텐츠 편집실 2실이 교육연구관에 구축된다. 1인미디어실에는 원격조정이 가능한 PTZ카메라, 녹화장비, 음향장비, 빔포밍 마이크를 통한 오디오 솔루션, 방음·흡음 시설을 설치하여 컨텐츠 제작 품질의 고도화를 지원한다.

또한, 쌍방향 원격 수업이 가능한 스마트 교실 형태의 실습 공간인 스마트 모의수업실을 구축하여 원격수업 실연․실습과 더불어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 모의수업실은 교육연구관 5층 중학교 모의수업실을 이용하여 구축되며, 전자칠판, 강의 녹화 시스템, 태블릿PC, 태블릿 보관함 등 원격수업을 위한 기자재들이 설치된다. 스마트 모의수업실은 ‘ICT 활용’, ‘스마트 교육 이해’, ‘스마트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의 학부 강좌 운영 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기기, 디지털교과서, 교육용 앱 활용방법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스마트 모의수업실에서 진행된다.

우리학교는 원격교육 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하여 미래창의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미래교육공간을 운영한다. 미래교육공간에서는 3D making 교육, VR 교육콘텐츠 활용과 같은 첨단 교육연구장비 활용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3D 프린팅 기기, VR PC, 태블릿, 미디어 제작 장비 등 기자재가 확충된다.

 

우리학교는 이와 같은 시설을 활용하여 온라인 멘토링 및 모의수업 경진대회를 지원하고, 원격수업 학습공동체 구축하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충북교육청, 지자체, 관내 대학과의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김종우 총장은 “국내 유일의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 디지털 교육체제로의 전환에 따른 예비교원들의 원격교육 역량 강화를 선도하고, 교육청 등 지역 내 교육 현장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교육격차 해소 등 뉴-노멀 시대의 교육변화에 따른 공유성장형 고등교육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도빈 기자  1domingo@blue.knu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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