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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호/보도] 융합교육연구소, 여름방학 수업지원단 오리엔테이션 진행

이도빈 기자l승인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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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와 충청북도교육청, 교육 NGO 단체 ‘아름다운배움’이 공동으로 주관한 여름방학 수업지원단 오리엔테이션이 우리학교 학부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은 융합교육연구소장 백성혜(화학교육과 교수)가 수업지원단의 소개와 일정을 안내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예비교사들은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이해하기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이덕우 장학사와 학교 밖 배움터인 누리봄 행복교육공동체와 산남행복교육공동체를 방문하였다. 점심식사 후 참여자들은 아름다운 배움 배정인 사무국장과 함께 지역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활동을 하였다. 이들은 서로 협력하면서 지역사회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각 조별로 설계한 프로그램을 발표하여 피드백을 받고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지원단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문영종(일반사회교육·19)학우는 “교외의 여러 교육 시설들을 둘러보았는데 학교 외의 공간에서도 여러 뜻있는 단체들이 학생교육과 지역시민교육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학교가 단지 독립된 기관이 아니라 지역공동체와 연계되어 작동할 때 더 좋은 교육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을 더욱 확고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 진행된 수업구상은 수업 아이디어 구상부터 구체적인 방안을 구성하는 것까지 짧은 시간 안에 해내야 해서 어려웠지만 조원들의 쏟아지는 생각을 함께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나름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날 만든 수업구상을 꼭 학교현장에서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사람들과 함께 교육과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경험 자체로 매우 값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라며 오리엔테이션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을 함께한 정우석(유아교육·19)학우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업지원단 활동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학교 밖 배움터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경험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또 다른 학생들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것 같습니다.”라며 프로그램의 후기를 남겼다. 
이 날 진행된 수업지원단 오리엔테이션에서는 EBS <국립대학의 현재와 미래>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이 함께 이루어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열중한 예비교사들의 이야기, 수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백성혜 융합교육연구소장의 인터뷰가 카메라에 담겼다. 본 촬영분은 7월 4일과 7월 11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는 2016학년도부터 지역과 연계하여 학기 중에는 단위학교의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 방학 중에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도와 예비교사들에게 새로운 교육실습 경험을 제공하는 수업지원단을 운영해왔다. 이번 여름방학에 진행할 수업지원단은 농어촌 지역사회의 특징을 이해하고 최적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꿈과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영동군의 새너울중학교에서 8월 13일에서 31일 중 약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도빈 기자  1domingo@blue.knu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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