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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호/보도탑] 2020 상반기 전학대회, 온라인 회의로 열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모집한 전체학생대표자회의 한주안 기자l승인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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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2020학년도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오후 8시에 KNUE TV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약 80여 명의 각 학과 학생 대표자들이 참석했고, 대표자들을 합해 약 100여 명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다. 이날 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발언권을 얻어 총학생회실에 전화하여 발언하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 하반기 학생회비 사용 내역 및 감사 결과 보고 ▲2020 상반기 총학생회, 자치기구 총노선 및 학생회비 예산 인준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5월 21일, 총학생회는 전학대회를 소집했다. 총학생회는 이번 전학대회의 진행 이전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2개 개설했다. 하나의 방에서는 대표자들의 출석과 인준에 대한 표결이 이루어졌고, 다른 의견이나 질문이 있으면 다른 하나의 방에서 발언권을 요청했다. 카카오톡 채팅방에 발언권을 요청하고 난 뒤, 총학생회에서 승인을 하면, 총학생회실에 전화하여 자신의 의견을 발언했다. 이 방식은 이번 전학대회에서 총 2회 사용됐다. 
5월 28일 저녁 8시, 전학대회는 KNUE TV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총학생회의 인사와 함께 시작했고, 보고안건부터 논의되었다. 첫 번째 보고 안건은 2019학년도 학생회비에 관한 감사결과 보고였다. 총학생회 측은 ‘2019학년도 한국교원대학교 하반기 학생회비 감사결과보고서’와 ‘2019학년도 하반기 학생회비 사용내역’을 공개했다. 이에 한 학우는 학생회비 사용에 있어서 수수료 사용이 많다는 부분을 지적했다. 덧붙여 수수료를 더 생산적인 활동에 사용해달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 부분에 관해 부총학생회장은 작년 학생총회에 상품을 현금으로 주어야 했기 때문에, 계좌이체과정에서 생긴 수수료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보고안건은 총학생회 중앙집행국 체계 보고였다. 총학생회는 회장단, 사무국, 소통홍보국, 기획정책국, 대외협력국으로 나눠져 있는데, 각 국에 소속되어 있는 국장과 국원을 소개했다. 
논의 안건은 상반기 총학생회 및 자치기구 사업계획안 논의 및 승인에 관한 내용이었다. ▲총학생회 ▲청람문화 ▲학생복지위원회 ▲동아리연합회가 사업계획을 연달아 발표했고, 각각 예산을 인준 받았다. 모든 예산안이 인준되었다. 당일 공개된 자료는 청람광장 학부 총학생회에 ‘2020년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 비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의견으로 두 가지가 나왔다. 첫 번째는 제휴사업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지난 4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우리학교와 어도비 creative cloud 제휴 사업에 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 제휴사업은 진행되지 못했다. 총학생회는 학교 재정 문제로 인해 지금은 제휴사업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두 번째는 우리학교 총학생회와 자치기구 인스타그램 계정 수가 많다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이 의견에 관해 총학생회는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부분이라 해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리교육과 1학년 대표로 참석한 신승준 학우(윤리교육·20)는 이번 전학대회 방식에 관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다보니 시선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이 줄었고, 전화도 빠르게 잘 연결되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었다보니, 실제 시간과 방송에서 나오는 내용에 시간차가 생겼다. 발언권을 즉석에서 받는 것도 좋지만, 미리 하루 전 즈음에 발언하고자 하는 사람의 신청을 받았다면, 시간차로 인해 발언을 못하는 경우가 개선될 수 있지 않나 싶다”며 개선점을 지적했다. 
이번 전학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진행되었다. 2년 만에 구성된 총학생회와 대표자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만들었다는 의미가 있었다.


한주안 기자  juan@blue.knu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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