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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호/보도]2020년 제2회 재정위원회 열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재정 문제 등 다양한 주제 다뤄 한주안 기자l승인2020.05.18l수정2020.05.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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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 2020년도 제2회 재정위원회가 열렸다. 회의 안건으로는 ▲2019학년도 대학회계 결산(안) ▲2019학년도 대학회계 제1차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 ▲ 2020학년도 교육대학원 신설전공 등록금 책정(안)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료 책정(안) ▲2019학년도 대학회계 사업평가 결과를 상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등록금 반환에 대한 내용 ▲근로 장학사업 관련 내용 등 코로나19로 인해 차질이 생긴 재정 문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 코로나19로 인한 등록금 반환 문제

‘2019학년도 대학회계 제1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회의에서 등록금 반환 관련 내용이 제기됐다. 이날 학부 대표로 참석한 이은지 학우는 전국 대학 학생회 네트워크 2만여 명 설문조사 결과, 99% 학생이 등록금 반환이 필요하다는 응답을 근거로 원격강의 질 문제와 (4월 23일 기준) 현재 학생들이 학교시설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등록금 반환에 관한 세부적인 이유로 밝혔다. 등록금 반환이 어렵다면, 장학금을 증대하는 방안을 의견으로 냈다.

이런 의견에 관하여 권순회 위원장은 우리학교 장학금 수준을 타 대학과 비교할 필요가 있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강의의 질 문제는 사태 진정 이후에 재평가되어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등록금 반환이나 장학금 증대방안이 어렵다면, 교수와 학생 사이에 수업 개선을 위한 소통 창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번 추경 예산 안에 장학금 증대와 관련 사항이 없었고, 아직은 장학금 증대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 근로 장학사업에 관하여

코로나19로 인해 2020학년도 1학기 근로 장학사업이 멈춰있는 상황이다. 이번 재정위원회 회의에서 근로 장학사업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러 대학의 근로 장학사업 현황을 근거로 우리학교가 근로 장학사업이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현재 부산대학교와 경북대학교 경우, 학생들이 건강진단서를 첨부해 근로 장학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주교육대학교의 경우 근거리에 거주하는 학생을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창원대학교는 재택수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학생처장은 내부적으로 근로 장학사업 운영 시기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근로 장학금 성격을 다른 형태의 장학금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5월부터 일부 대면 수업이 진행되면, 학생들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장학금 관련 위원회를 통해 구체적 논의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주안 기자  juan@blue.knu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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