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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호/보도] 2019 교육고전 독서콘텐츠 발표대회 개최

허지훈 기자l승인2019.10.21l수정2019.10.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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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1일 오후 2시, 미래도서관 R층 소공연장에서 도서관 주최 교육고전 독서콘텐츠 발표대회가 개최되었다. 201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교육고전 독서콘텐츠 발표대회는 4월부터 도서관이 추진한 ‘교육고전 독서프로그램’ 사업의 결과로서 독서 이후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대회이다. 교육고전 독서프로그램은 ▲자발적인 독서활동의 기회 부족 ▲교원 심층면접 대비 및 교사적 사유력 증진 ▲2015개정 교육과정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교원양성을 배경으로 추진되었다. 교육고전 독서프로그램은 ▲KNUE 교육고전 20선 지정도서 운영 ▲교육고전 독서동아리 구성 및 운영 ▲공동체 독서활동과 교육고전 이해를 위한 특강 추진 ▲재해석을 통한 독서창작물 발표대회 추진을 내용으로 하여, 동아리의 교육고전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고전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도서관은 동아리에게 학기당 활동비 185,000원과 필요한 도서를 제공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E.R.A ▲고go ▲WIT ▲도토리 ▲설왕설래 ▲교육학 TMI ▲독서하는 컴키즈 총 7개의 동아리가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교육학과 이재덕 교수 ▲공통과학교육 양경은 교수 ▲김미숙 도서관장과 30여 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은 교육학TMI ▲우수상은 독서하는 컴키즈 ▲장려상은 WIT가 수상했고 ▲4위로는 도토리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육학 TMI의 동아리장 이지산(교육학·16) 학우는 “교육고전과 관련된 필수 도서 중 저희 팀이 읽고 싶은 책 4권을 자발적으로 선택하여 각자 읽은 후에, 모여서 발제하고 토의하는 과정에서 팀원들 모두 스스로의 교육관을 검토하고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교육고전 프로그램은 최적의 활동이었습니다.”라며 교육고전 프로그램에 대해 전했다. 이어서 “대회준비 과정에서는 그동안의 독서 활동을 어떻게 하면 잘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짜내는 등 굉장히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도교수님과 대학원 선생님께 조언을 듣고, 저희 팀의 부족한 점 또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며 발표대회의 소감을 전했다. “독서 활동, 발표준비, 피드백 등 모든 과정을 통하여 교육학도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고, 그 결과 뜻밖의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는 수상소감과 함께 “교육고전 사업을 통해 다 같이 공부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지원금으로 누릴 수 있는 야식과 간식의 혜택 모두를 얻어가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많은 학우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라며 교육고전 독서콘텐츠 발표대회 참여를 추천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WIT의 김계양(초등교육·18) 학우는 “이 대회를 통해 가장 크게 영향받았다고 느꼈던 부분은 교육에 대한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책을 읽어가며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받고, 이전까지 생각해오던 교육에 대한 사념들을 한 문장으로도 묶어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독서하면서 느꼈던 감상을 전했고, 이와 함께 “이를 같은 조원들과 나누며 교육에 대한 정체성을 더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이 대회를 통해 저는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라며 교육고전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한 이우준(교육학·15) 학우는 “발표해주신 모든 분들이 정말 열심히 교육고전을 읽고 다양한 콘텐츠로 발표를 준비해오셔서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한 저도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연극, 영상, 다양하게 발표자료를 준비해오신 것들이 인상 깊었고 신선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청중평가단으로서의 감상을 전했고, 한편으로는 “올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하시면서 정말 열심히 교육고전을 읽으셨을 텐데 발표시간 10분으로는 그 모든 것을 알 수 없었던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라며 발표 제한시간에 대해 아쉬움을 보였다. 김현식 도서관 정보화 팀장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교육고전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게 가장 큰 목적이에요.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어려운 책을 쉽게 접하기가 어렵잖아요.”라고 교육고전 프로그램의 목적을 설명하며 ▲내년도에는 책을 읽은 과정을 평가하도록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실질적으로 동아리에 도움을 주도록 소통하는 등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지훈 기자  hjh8497@knu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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