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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호/독자의시선] 사랑, 애(愛)

이샛별(화학교육·18)l승인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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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애(愛)

 

1

 

그해는 지독히도 네가 보고 싶었다

 

깨고 나면 잊혀지는 꿈처럼 너를 사랑하고 싶었는데

꿈에서 깨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를 마음에 담아서

너와의 추억을 붙잡고 소리 없이 우는 날이 많았다

 

네가 그리워 우는 날이 많았다

 

 

 

2

 

별이 쏟아질 것 같아서 편지를 써요

함께 본 바다는 여전히 예쁘고

나에게 줬던 보랏빛 조개껍데기도 여전히 반짝이고 있어요

아무 말 없이 바라보던 그 눈빛 또한 영원처럼 안고 가겠습니다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은 하지 않을게요

아직도 울음 울 듯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샛별(화학교육·18)  knue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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