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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호] 교대련,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 수립 촉구 기자회견

정화정 기자l승인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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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1시, 세종시 정부청사 교육부 앞에서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이하 교대련)은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 규탄 및 수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해 교대련의 ‘8월 11일 투쟁’과 ‘9월 동맹휴업’을 통해 교육부에서는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교육부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교원 수급 정책의 개선 방향은 ▲범정부 TF를 구성하여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을 수립 ▲도시, 농촌 간 교원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을 마련 ▲교원 선발 인원 안정화를 통해 교원 수급의 계속 가능성을 제고 등이다. 교육부는 향후 국가 교육회 논의를 거쳐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을 2018년 3월에 밝히기로 하였다. 그러나 올해,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교대련이 전국 시도교육청에 전화질의를 해본 결과 교육부 안이 확정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고, 3월 30일 전화 문의에서 발표가 4월로 미뤄지게 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 교대련의 전화질의에 따르면 교육부는 부처 간 논의가 아직 덜 되었다는 말만 반복하였고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은 무시로 일관하였다.
기자회견에서 춘천교육대학교 제34대 총학생회장 박새별은 “수십 년째 교육대학생을 포함한 교육주체가 주장했던 OECD 평균 수준으로의 학급 당 학생 수 감축은 교육여건 개선의 첫걸음이다. 더 이상 학령인구 감소라는 말 뒤에 숨어 교육 여건 개선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복직학급이 존재하고 소규모 학교 통폐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방의 교육 여건, 한 학급에 30명 이상의 과밀학급으로 개별지도가 어려운 교실의 교육여건. 우리의 공교육은 정말로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이 맞습니까?” 라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촉구했다.


정화정 기자  hwajung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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