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7.1 일 01:54

[412호] 새내기 미리배움터 ‘선물’ 개최

귀가버스 대절, 자치규약 제정, 비건 식단 운영 등 섬세한 준비 돋보여 유세령l승인2018.03.19l수정2018.03.19 16:4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18학년도 새내기 미리배움터(이하 새터) ‘선물’이 열렸다. 새터의 이름은 총학생회에서 자체 내부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이며 ‘배우고 함께하는 선물같은 시간’의 의미가 있다. 

◇ 작년과 동일한 1박 2일 일정
이번 새터는 작년과 동일하게 1박 2일로 우리학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일정에 대해서는 사전에 사도교육원과의 논의가 있었으며 새터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1박 2일로 기간을 선정했다. 신입생들은 2월 20일 오후 1시경 각 과 학생회 임원진들의 인솔 하에 교원문화관 앞에 집결해 새터 입학식에 참여했고 1박 2일 동안 ▲전반적인 학교 오리엔테이션 ▲청람길 나들이 ▲폭력 통합 예방 교육 ▲동아리 공연 ▲재학생 특강 ▲선배와의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람길 나들이'는 학교 건물들의 전반적인 위치와 몇 개의 과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동아리 공연은 공연 동아리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다. 디앤디의 동아리원인 이윤경(생물교육·17)학우는 “디앤디는 새내기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겨울 합숙을 통해 열심히 노력했다. 공연할 때 새내기와 재학생들의 응원소리에 힘이 났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자고 느꼈다. 새내기들이 잘 즐겨주어서 고맙고 뜻 깊은 무대였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고병우(초등교육·18)학우는 “공연 대 스피커 음량이 너무 큰 것 빼고는 만족스러운 무대였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 새터 참가비의 인하와 새터 준비단
이번 새터와 작년 새터의 예산 측면에서 가장 큰 것은 새터 참가비의 인하이다. 또한 재학생의 사전 숙박비도 인하되었다. 그 외의 사전 참가비는 작년 새터와 동일하게 운영되었다. 
새터 준비단은 새터 이틀 전부터 합숙을 통해 새터에 관한 업무를 집중적으로 시작하였다. 새터 예산안 측정, 참가자 명단 수합과 교통편 조사 등의 업무 등을 하였으며 작년 새터와는 달리 새내기들이 귀가할 때의 편의를 위해 ▲오송역행 버스 ▲가경터미널행 버스 ▲미호행 버스가 대절되어 운행되었다. 이 외에도 채식주의자를 고려한 비건 식단 운영, 새터 자치규약 등을 통해 새터에 참가한 새내기들이 불편함 없이 지내도록 노력을 했다. 새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터 준비단에 임했던 조혜은(가정교육·17)학우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새터였으나 규찰대 음주금지 등 안전문제에 사전에 조금 더 언급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새터가 끝난 후 차 대절은 정말 좋았지만 2차 때에는 거의 빈 차로 되돌아간 차들이 많아 아쉽다.”라는 소감을 표했다.

이번 새터에는 재학생 600여 명과 신입생 5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익명의 학우는 “새터에 옹기종기 앉은 신입생들을 보니 빨리 많은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내가 선배가 된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후배들이 들어온다는 생각에 설렌다. 앞으로도 학교 생활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며 새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장원지(불어교육·18)학우는 “새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한 것 같아 아주 재밌었고 알찬 하루가 되었던 것 같다. 또한 새터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되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배준영(초등교육·18)학우는 “새터를 통해 좋았던 점은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미리 내 학과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아쉬웠던 점은 새터 이후에는 심화가 정해져, 자기 심화 이외에 친구들을 다양하게 사귀기가 힘들다. 그래서 강의 시간보다 새터 조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복합적인 소감을 전했다.


유세령  sylviayoo98@naver.com
<저작권자 © 한국교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세령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처리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이전홈페이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태성탑연로 250  |  대표전화: 043) 230-3340  |  Mail to: knuepress@naver.com
발행인: 류희찬  |  주간: 손정주  |  편집국장: 최원호  |  편집실장: 김지연/김주현/임찬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원호
Copyright © 2018 한국교원대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