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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호] 추석귀향버스사업 무산

이제인 기자l승인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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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에서 준비한 추석귀향버스사업이 노선별 최소운영인원인 40명을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학복위에서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최소운영인원을 채운 5개의 노선에 대한 버스 이용 신청을 9월9일부터 9월 12일까지 받았다. 사전수요조사 당시 총 300명이 넘는 학우가 신청했던 것과 달리 실제 신청 결과는 최소운영인원을 채운 노선이 없었고 5개의 노선을 모두 합하여도 50여명의 학우만 신청했다.

학복위에 따르면 추석귀향버스사업이 무산된 경우는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의 경우 신청인원이 많아 총 7개의 노선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으나 올해의 경우 긴 추석연휴로 인해 날짜별 수요가 분산되었고 1학년 학우들의 사도교육원 수업이 금요일에 있다는 점도 신청률이 저조해진 원인으로 보인다. 귀향버스가 운영되었을 경우 학우들은 금액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터미널까지 가지 않고 바로 학교에서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사업 무산에 대해 학복위 위원장 이민아(역사교육·16)학우는 “올해 귀향버스 사업을 폐지하게 되어 먼저 신청해주셨던 학우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학우들이 탑승할 수 있도록 노선을 구성하고 탑승 일정을 계획하여 귀향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손민수(역사교육·17)학우는 “귀향버스를 통해서 연휴 때 복잡한 터미널까지 무거운 짐을 들지 않고 학교에서 편하게 탑승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사업이 무산되어 안타깝다”고 아쉬운 심정을 밝혔다.


이제인 기자  chamccae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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