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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호]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에도 식약처 늑장 대응

"여성이 거의 40년간 쓰는 제품에 대해서 왜 그렇게 조사와 관심이 없었을까" 한국교원대신문l승인2017.09.11l수정2017.09.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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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여성환경연대의 의뢰로 시작된 강원대 김만구 교수의 생리대 방출 물질 검출 시험에 의해, 판매량 상위 5개 업체의 10개 제품에서 위해물질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질(TVOC)이 나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대략 40년 동안 생리대가 필수품인 여성들에게 굉장한 불안감을 주었다. 생리대 제조사에는 환불 요청이 쇄도했고 여성환경연대에는 4일 간 3,009건의 생리대 부작용 의심 건수가 제보됐다. 한편 식약처는 위 실험에 대해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신뢰성에 의문을 던졌으며, 생리대 제조사 ‘깨끗한나라’는 5일 강원대 김만구 교수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하는 등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에 따라 곳곳에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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