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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호] 박성민씨 학술원 사무국으로 발령

김서영 기자l승인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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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전 사무국장이 지난 5월 1일자로 학술원 사무국장으로 발령돼 공식적으로 우리학교를 떠났다. 학술원은 1954년에 문화 보호법에 의해 창립된 기관으로, 학술발전에 큰 기여를 한 학자를 회원으로 선출해 학술 진흥정책에 대한 자문 및 건의를 담당한다. 앞서 교육부는 3월 인사발령을 낸지 한달여만인 지난달 14일 박성민 전 사무국장의 교원대 사무국장 임명을 철회했다. 현재 사무국장의 업무는 총무과장이 직무대리하고 있으며, 새 사무국장의 발령은 조기 대선에 따른 교육부 내부 인사변화에 따라 지연되고 있다.
우리학교 사무국장직에는 최근 5년간 교육부 고위공무원 7명이 거쳐갔으며, 지난 2015년9월말에는 교육부가 뇌물 혐의를 받고 있던 김모 당시 대변인을 우리학교 사무국장으로 발령내 임명 직후 구속된 일도 있었다. 김종우(불어교육) 교수는 이에 대해  "다른 국립대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며 “사무국장이 대학의 재무나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해 진정 필요한 직이라면 최소한 임기를 정하고 장관과 총장이 협의를 해서 사무국장을 발령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본다”는 의견을 전했다. 조한욱(역사교육) 교수는 “이제까지 사무국장이 자주 바뀌고 자격불충분한 인사가 온 적도 더러 있었으나 박성민 사무국장의 일을 계기로 교육부도 더 이상 인사를 이런 식으로 처리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박성민 사무국장을 밀어낸 것은 우리 학교 구성원이 힘을 모아 이뤄낸 일로 자축해야 한다”는 기쁜 마음을 전해왔다.
 


김서영 기자  takeoff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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