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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자칼럼] [404호] 군림하려는 정치인
지난 23일, 바른정당 김무성 대표가 공항에서 나오면서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주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그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은 마치 프로축구·농구에서나 나올 노 룩 패스(No-Look Pass)라 불리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우리나라에서만 이슈가 된...
황인수 기자  2017-05-29
[기자칼럼] [403호] 존재는 반대할 수 없다
“저는 동성애 반대합니다.” 2017년 4월 25일, 제4차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기호 1번 문재인 후보는 이렇게 말했다. 다음날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후보의 기자회견 중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 13인이 기습시위를 벌였고, 전원 경찰에 연행되...
김지연  2017-05-15
[기자칼럼] [401호] 교원대 2017년 봄
다시 봄이 왔다. 꽃이 피고 사람들의 옷차림은 가벼워졌지만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일쑤고, 나날이 심해지는 미세먼지 탓에 외출 시엔 방진 마스크가 필수다. 이 외에도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것들은 여전하다. 하지만 지난 겨울 내내 꺼지지 않았던 촛불...
김서영 기자  2017-04-10
[기자칼럼] [400호] 청소년의 투표권을 보장하라
이정미 헌법재판관의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라는 말과 동시에 3월 10일 오전 11시 21분부터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는 공석이 됐다. 그리고 탄핵 후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관련법에 따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
김승연 기자  2017-03-27
[기자칼럼] [399호] 중국 사드 보복에 대처하는 우리나라 정부의 자세
한국에 대한 중국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8일 기준 중국에 존재하는 롯데마트 99곳 중 55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10일에는 LG 생활건강 항저우(杭州) 화장품 공장이 1개월간 가동 중단 조치를 받았다. 이들은 대부분 소방안전관리법을 지키지 않았다는 ...
박주환 기자  2017-03-13
[기자칼럼] [395호] 블랙리스트와 문화예술
12일, 한국일보에서 익명의 관계자의 신고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최초로 보도되었다. 2016년 국정감사 당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실에 의해 그 존재가 확인된 이 블랙리스트는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선언’에 서명한 문화인 594명, 201...
황인수 기자  2016-10-24
[기자칼럼] [394호] 지식인의 의무
지난 달 25일 백남기 농민이 선종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시위에서 경찰이 발포한 물대포를 맞은 뒤 수술을 받고 혼수상태로 317일간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분명 물대포를 앞세운 도 넘은 공권력의 사용이 그의 사인인 것임은 명백하다. 그...
박주환 기자  2016-10-10
[기자칼럼] [393호] 당당한 인간으로, 어머니로 살기 위해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아이를 낳아 홀로 만18세 미만의 아이를 기를 경우 ‘미혼모’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는 약 2만 4천 명. 그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미혼모를 평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
박은송 기자  2016-09-26
[기자칼럼] [392호] 평범하기 참 어렵죠?
시사IN 467호에 실린 기사 ‘정의의 파수꾼들’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그 기사에서는 ‘메갈리아’와 ‘워마드’에 분노하는 이유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접근하여, 남성들의 분노가 격화된 시점을 인터넷상에서 남성의 성기에 대한 언급이 나온 시점으로 분석...
한건호 기자  2016-09-12
[기자칼럼] [391호] 함께 사는 세상
화려하고 큰 건물 뒤로 숨겨져 잘 보이지 않는, 아니, 사회의 편견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던 쪽방에 다녀왔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곳에 사람이 살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할 것이다. 햇빛조차 제대로 들지 않는 골목골목 조그만 방들이 이어져 있다. 근방에...
박은송 기자  2016-05-23
[기자칼럼] [390호] 그들의 고통, 기업의 관심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별다른 검사 절차 없이 원가 절감을 목적으로 판매한 옥시를 비롯한 수많은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훼손시켰다. 기업윤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돈에 대한 욕심이 자리 잡았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
한건호 기자  2016-05-09
[기자칼럼] [382호] 갑(甲)질 단상
백화점 주차 아르바이트생을 무릎 꿇린 일, 땅콩 포장을 뜯지 않은 이유로 항공기를 돌린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등 우리는 자신이 가진 권력이나 부를 이용해서 약자를 괴롭히는 이른바 ‘갑질’들을 많이 보아왔다. ‘갑질’은 계약주체와 상대를 계약서에서 ...
박은송 기자  2015-11-02
[기자칼럼] [381호] 헬조선
간혹 이런 친구들이 있다. ‘난 정치 같은 거 관심 없어서 잘 몰라’. 한마디로 무관심하다는 얘기인데, 충분히 이해한다. 요즘엔 정치 말고도 관심 가질만한 재밌는 것들이 넘치기 때문이다. 정치학자 라스웰과 캐플런은 이를 무(無)정치적이라 정의했다.하지...
한건호 기자  2015-10-19
[기자칼럼] [380호] 의미 있는 진지함
요즘 SNS를 돌아다니다 보면 참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댓글 ‘진지충 극혐’. 진지해 보이는 게시 글이나 댓글이면 여김 없이 ‘진지충’이라는 낙인이 찍힌다. 과거 웃자고 한말에 눈치 없이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을 칭했었다면 점점 맥락과 상관없이 진지하...
한건호 기자  2015-10-05
[기자칼럼] [379호] 감정에 주목하라
미술 작품을 감상한지 1분도 지나지 않아 다른 작품을 보는 사람, 작품에 집중하지 못하고 빨리 전시장을 나가자고 엄마를 재촉하는 아이들. 미술관에서 열리는 대형 미술전시회를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어떤 사람들은 미술관에 가면 이렇게 말한다...
박소연 기자  2015-09-14
[기자칼럼] [378호] 교사는 직업인이 아닌 교육자다
지금의 교사, 그 이름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지난 호, ‘발달장애인법’에 관한 기사를 쓰며 발달장애인과 그 부모, 정확히 어머니들을 만나 뵀다. 그 날, 그 곳에서 내가 본 어머니들은 겪지 않아도 됐을 일들을 많이도 겪으셨다. 그 분들의 지난했던 역...
하주현 기자  2015-05-26
[기자칼럼] [376호] 역사를 기억하는 것
역사는 종종 ‘승자의 기록’이라고 일컬어진다. 이는 지배자가 권력을 쥐게 되면 역사마저 그 권력의 입장을 반영하여 기록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모든 역사가 당시 권력의 입장에서 씐 것은 아닐 것이나, 다만 분명한 건 역사가의 의견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
박지란 기자  2015-04-27
[기자칼럼] [375호] 세금낭비와 자원외교
참으로 꽃샘추위가 매서웠던 3·4월 우리네 사회도 너무나도 차가운 일들 투성이었다.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은 세월호 인양을 위해 또다시 차가운 길바닥으로 나가야 했고 이것으로도 부족해 그들은 머리카락을 전부 잘라내야 했다. 무상급식이 ...
김예슬 기자  2015-04-13
[기자칼럼] [374호] 총학, 연장선거의 아쉬움
발행: 2014. 12. 1. 지난달 18일, 하루로 계획됐던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는 투표율 미달로 인해 선거가 무산될 위기를 겪었다. 개표장에 있던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하자 회의를 열어 다음날인 19일까지로 투표기간을 연장...
남보나 기자  2014-12-01
[기자칼럼] [373호] 공교육을 정상화하려거든 대학입시부터 고쳐야
발행: 2014. 11. 17. 공교육이 붕괴됐다고 한다. 학생들은 밤낮으로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여유를 잃어버렸다. 학부모들은 정신없이 공부하는 자녀들의 뒷바라지로 지쳐가고 있다. 그 와중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사람 됨됨이를 바로잡아주고 꿈과 끼를 ...
박성희 기자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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