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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0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독자의시선] [433호/파견교사기고] 교직일기 1화. 첫 출근
3월 2일,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입학 또는 개학을 한다. 방학식과 졸업식은 제각각이지만 이 첫 '시작' 만큼은 같은 날 이루어진다. 그 날, 나 또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였다. 새로운 곳에 간다는 것은 참으로 두려운 일이다. 난 신입생...
파견교사 기고  2019-10-21
[사설] [433호/사설] 길보드 차트, 서바이벌 경연, 그리고 버스킹
과거에는 길보드 차트라는 것이 있었다. 길거리 리어카는 매주 인기곡을 골라 복사해서 앨범을 만들고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틀어댔다. 거리에서 많이 틀고 있는 순으로 인기순위를 결정한다고 하여 길보드 차트였다. 그러니 음악을 좋아하든 말든, 좋아하는 장...
한국교원대신문  2019-10-21
[사무사(思無邪)] [433호/사무사]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
“도 넘은 악플에 상처받았다.” “악플에 시달렸다.” “악플 없는 사회는 이렇게” 10년 전 이맘때인 2009년 10월에 나온 기사들이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악플은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배설하는 통로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여전히 우리...
편집장  2019-10-21
[사설] [432호/사설] 옥(獄)버드 탄생을 통해 돌아 본 우리 교육의 방향
2015년 9월 7일 BBC와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은 하버드 대학교 토론연합(HCDU)이 미국 뉴욕 동부교도소 재소자들과의 토론 대회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하버드 대학교 토론연합(HCDU)은 하버드대 재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미국 전역 및 세계 토...
한국교원대신문  2019-09-30
[기자칼럼] [432호/기자칼럼]방관자인가 구성원인가
지난 24일, 학생총회가 성사되었다. 2015년 하반기 이후 처음이었다. 비대위원장이 물기어린 목소리로 정족수 충족을 알리자, 학생들의 환호성과 박수소리가 교원문화관을 가득 채웠다. 모두가 감동했고, 기뻐했다. 언제부터인가 학생총회 성사는 기적에 가까...
양인영 기자  2019-09-30
[사무사(思無邪)] [432호/사무사] 학생자치의 새로운 시작
“학생총회 함께 참여해요” “여러분, 정족수까지 몇 명 남았어요”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청람광장까지, 곳곳에서 학생총회 참석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공유되었다. 정족수까지 인원이 부족하자 학생들은 폐회 시간을 늦추자고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건의하며, 끝까지...
편집장  2019-09-29
[사설] [431호/사설] 나만 아니면 될 것 같은 생각의 함정
지금은 볼 수 없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자가 목청껏 외쳤던 '말'이 있다. 어떤 게임을 한 후에 출연자는 다른 사람들이 벌칙 받는 모습을 보며 기쁘게 '이 말'을 외친다. 자신은 벌칙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이 벌칙을 ...
한국교원대신문  2019-09-16
[사무사(思無邪)] [431호/사무사] 악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신입교사에게 임신포기 각서를 쓰게 하고, 교사들에게 프라이팬을 강매했다. 이사장의 취미생활에 교사들이 동원되기도 했다. 대구 영남공업고등학교에서 이사장과 교장이 지금껏 해온 행동이다. 지속되는 부당한 행위에 불만을 가진 교사들이 이사장과 교장에게 반기...
편집장  2019-09-16
[기자칼럼] [431호/기자칼럼] 병명은 변명이 아니다
며칠 전에 모임 사람들을 만날 일이 있었다. 정기적인 모임은 아니었고 간혹 만나는 비정기적인 모임이었기에 서로 얼굴을 기억할 일이 많지 않았다. 1년 전에야 뵌 분을 오랜만에 뵙게 되어서 먼저 인사를 했다. 내가 지나가다가 살짝 뵈었었는데 맞는지 아닌...
현정우  2019-09-16
[사설] [430호/사설] 예비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야
지난해부터 현직 교사들의 성희롱 문제가 제기하며 이슈화되었던 스쿨미투(School me too)가 채 해결되기도 전에 이번에는 예비교사인 교육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성희롱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현직 및 예비 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비판...
한국교원대신문  2019-06-03
[사무사(思無邪)] [429호/사무사]선생님이라는 이름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매년 5월이면 교실마다 울려 퍼지는 노래다. 노래를 부르며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지만, 가사를 찬찬히 뜯어보면 의문이 든다. 왜 고마워야 하는가...
편집장  2019-05-27
[독자의시선] [429호/독자의 시선] 낙화
찬란했던 꽃이 피고시듦으로 떨어짐도앙상했던 나뭇가지에풍족한 과육이 알알이 맺히는 것도너무나도 당연한 이치다.하지만 꽃이 피고 진 그 자리엔아직 아물지 못한 상흔들이 가득함을 그대는 아는가.나무는, 소중했던 꽃잎들이 떨어진 그 자리에누구보다도 빛날 열매...
홍수미(화학교육·18) 학우  2019-05-20
[기자칼럼] [429호/기자칼럼] 혐오는 오락이 아니다
수잔 콜린스의 ‘헝거게임’에서는 모든 부와 편의가 집중된 수도 ‘캐피톨’과 캐피톨에서 멀어질수록 가난한 13개의 구역이 나온다. 이 구역들은 매년 한 명의 소녀와 한 명의 소년을 ‘조공인’으로 바쳐야하며, 캐피톨의 사람들은 그렇게 모은 조공인들을 한 ...
양인영 기자  2019-05-20
[4컷만화] [429호/4컷만화] 남의 침대가 더 좋아보이는 건 기분 탓
황채정 (미술교육·19)  2019-05-20
[독자의시선] [429호/독자의 시선] '자아'는 '개인'일 수 있는가
선생님이 한 학생에게 아파서 결석한 친구의 청소 구역을 대신 청소해달라고 부탁했다. 그 학생은 “제가 맡은 청소 구역이 아닌데 왜 그래야 하나요?”라고 (악의 없이) 반문했다. 이것이 바로 현대 사회의 단면이다.노키즈존(영유아 및 어린이의 입장을 금지...
박효경(초등교육·17)  2019-05-20
[사설] [429호/사설] “싱그러운 5월 우리는 행복한가?”
서울 지하철 2호선에 뻔뻔하게 걸려있는 전(Before)과 후(After)광고 기술은 대단하다. 대머리를 환자로 취급하는 나라. 얼굴이 서양인처럼 닮지 않았다 해서 성형을 자극하는 미스코리아 대한민국, 지하철 광고 앞에서 우리는 스스로 환자가 되어간다...
한국교원대신문  2019-05-20
[기자칼럼] [429호/기자칼럼] 혐오는 오락이 아니다
수잔 콜린스의 ‘헝거게임’에서는 모든 부와 편의가 집중된 수도 ‘캐피톨’과 캐피톨에서 멀어질수록 가난한 13개의 구역이 나온다. 이 구역들은 매년 한 명의 소녀와 한 명의 소년을 ‘조공인’으로 바쳐야하며, 캐피톨의 사람들은 그렇게 모은 조공인들을 한 ...
양인영 기자  2019-05-20
[기자칼럼] [428호/기자칼럼] "남자관에는 왜 대도가 없어요?"
한동안 청람광장에서 ‘대도’라는 키워드가 머물러있던 걸 기억하는가. ‘대도’는 발단이 된 사임당관 상습 도난 사건의 범인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처음 사용되었다. 이후 기숙사 도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청람광장에서는 ‘대도’라는 이름으로 범인을 지칭해 왔...
현정우 기자  2019-05-12
[사무사(思無邪)] [428호/사무사]거울 속의 반짝임
몇 년 전, 길에서 구걸하는 사람에게 동전을 주었다가 친구에게 핀잔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가 그 사람이 다리가 불편해 보여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말하자, 친구는 그건 다 흉내일 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마 밤이 되면 멀쩡하게 걸어서 집에 갈 ...
편집장  2019-05-08
[기자칼럼] [427호/기자칼럼] 경찰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버닝썬 사태에서 클럽과 유착한 경찰관들, 진주 방화 살인 사건에서 경찰관들이 보여준 모습은 국민들의 지탄을 받았다. 경찰은 클럽과 유착하여 각종 불법 행위들을 눈감았고, 현직 경찰이 구속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진주 방화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 전 아파...
김동건 기자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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