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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3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무사(思無邪)] [392호] 비극을 비추어내는 사람들
방학이었다. 많은 일이 일어났다. 1930년 항일 운동가들이 머무르고 박완서 소설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역사의 현장, 옥바라지 골목이 재개발이라는 차가운 자본의 논리에 맥없이 부서져 내렸다. 삶의 현장을 잃기 전 그곳 상인들은 악을 쓰며 포클레인과 용...
편집장  2016-09-12
[소통] [392호/여어나누] 동아리연합회장 손창환 학우를 소개합니다
동동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열리게 된다. 우리 신문에서는 동동제(이하 동동제)를 궁금해 하는 학우들을 위해 23대 동아리연합회 ‘동앓이’ 회장 13학번 물리교육과 손창환 학우(물리교육·13)를 인터뷰했다. Q. 동아리연합회가 ...
황인수 기자  2016-09-12
[독자의시선] [391호] 우유
박신희(미술교육·15)  2016-05-23
[기자칼럼] [391호] 함께 사는 세상
화려하고 큰 건물 뒤로 숨겨져 잘 보이지 않는, 아니, 사회의 편견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던 쪽방에 다녀왔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곳에 사람이 살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할 것이다. 햇빛조차 제대로 들지 않는 골목골목 조그만 방들이 이어져 있다. 근방에...
박은송 기자  2016-05-23
[독자의시선] [391호]「Zissou」,화지
조촐하고 소리 소문 없이 연재되는 문화 비평 시리즈, ‘얼렁뚱땅 문화살롱’ 두 번째.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래퍼 화지의 두 번째 정규 앨범, 「Zissou」입니다. “밤하늘을 나네 우리 걱정들은 전부 다 요 아래”「Zissou」, ‘히피카예’ 이건 정...
김성치(초등교육·14)  2016-05-23
[독자의시선] [391호] 우리는 '여자'가 아닌 그저 한 명의 사람일 수는 없을까?
“여자는 군대도 안 가잖아! 솔직히 여자들이 남자보다 인생 훨씬 더 편하게 살지 않아?” “요즘 공공장소 가면 여성 전용 공간 같은 것도 있던데. 이거 완전 여자만 우대하는 거잖아.” “고등학교 때 수행평가 할 때도, 생각해 보면 글씨 예쁘게 쓰는 여...
노수빈(윤리교육·15)  2016-05-23
[독자의시선] [391호] 현장에 올 준비를 하는 후배들에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2011년부터 전주영생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부대끼며 살고 있는 국어교육과 03학번 교사입니다. 지금은 첫째 딸아이의 육아를 위해 휴직계를 내고 집에서 밥과 빨래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개교 60년 이래 첫 남성육아휴직 교사...
이동천(영생고)  2016-05-23
[사설] [391호]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기구가 필요하다.
간단하고 당연해 보이는 일들이 때로는 아주 복잡하고 이상한 방향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그 동안 우리 대학에서 평의회 구성과 관련되어 전개되었던 여러 논란을 돌이켜보면 어쩔 수 없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사회가 각 분야에서 권위주의적 문화를 청...
한국교원대신문  2016-05-23
[독자의시선] [391호/시론] 청출어람
시론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고 글감을 고민하 던 중 제일 먼저 떠오른 단어가 ‘청출어람(靑出 於藍)’이었다. 교원대에서는 여러 상황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말인데다 너무나도 교훈적이고 상징적인 표현이라서 글 제목으로는 자칫 진부할 법도 한 이 사자성어로 ...
허수미(일반사회교육) 교수  2016-05-23
[소통] [391호] 함께 사는 세상
화려하고 큰 건물 뒤로 숨겨져 잘 보이지 않는, 아 니, 사회의 편견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던 쪽방에 다 녀왔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곳에 사람이 살 거라고 는 생각조차 못할 것이다. 햇빛조차 제대로 들지 않는 골목골목 조그만 방들이 이어져 있다. ...
박은송 기자  2016-05-23
[사무사(思無邪)] [391호] 더 큰 목소리로 말하라
강남역 부근 공동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당했다. 범인은 칼을 품은 채 1시간동안 화장실 칸에 숨어 죽일 대상을 기다렸고, 화장실에 들어 온 여섯 명의 남자를 그냥 보낸 뒤 표적이 된 여성이 나타나자 어깨와 가슴을 찔러 죽였다.피의자는 ‘여성이 자...
편집장  2016-05-23
[기자칼럼] [390호] 그들의 고통, 기업의 관심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별다른 검사 절차 없이 원가 절감을 목적으로 판매한 옥시를 비롯한 수많은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훼손시켰다. 기업윤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돈에 대한 욕심이 자리 잡았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
한건호 기자  2016-05-09
[독자의시선] [390호] 교육실습은 학교생활의 무덤이다.
한국교원대를 졸업하고자 하는 학생은 모두 교육실습을 간다. 교육실습을 앞두고서는 설레는 사람도 있고 죽을 날만 기다리는 사형수처럼 벌벌 떠는 사람도 있지만, 당장 교육실습 중인 사람에게 실습이 어떻느냐고 물으면 대개 "피곤하다"고 대답한다. 불편한 옷...
차기연(역사교육·13)  2016-05-09
[독자의시선] [390호]「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
얼렁뚱땅 문화 살롱 – 1몇 시간이고 방에서 혼자 뒹굴면, 사방의 벽이 사정없이 머리를 뭉개 두부를 만들 것만 같습니다. 뭐가 어찌됐든 글은 계속 쓰고 있습니다.한국교원대신문에 벌써 일곱 번째 기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몇 편의 어쭙잖은...
김성치(초등교육·14)  2016-05-09
[독자의시선] [390호] 장애인의 교육받을 권리
지난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다. 5월 5일은 어린이날, 어린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더 깊게 느껴보는 날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은 그리 존중받고 있지 못한 것 같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으로 특수교육 대상...
원예림(교육학과·14)  2016-05-09
[독자의시선] [390호] 박정희 시대의 수학여행과 파시즘
지난 글에는 일제강점기의 만주 수학여행과 그 곳에서 일본인과 조선인이 경험했던 바를 썼다. 일제강점기에는 한반도 내에 경의선, 경부선 등 철도가 깔리고 조선에 일본인이 유입되면서 근대적인 여행문화가 조성됐다. 이러한 여건 하에서 일제강점기에 한반도 각...
김택(역사교육·11)  2016-05-09
[독자의시선] [390호] 새터민과 함께하며 참교육을 배우다
2013년 2학기부터 기간제 교사로 그 인연이 시작되어 현재는 시간 강사로 일 하고 있는 여명학교는 북한이탈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대안학교이다.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들이 많이 설립되었는데, 여명학교도 그 ...
홍경화(국어교육학과)  2016-05-09
[사설] [390호] 교직의 전문성 강화 방안
5월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날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일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하나의 중요한 날이 있으니 그것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은 나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날이고, 선생님 또한 제자들의 감사의 마음을 즐겁게...
한국교원대신문  2016-05-09
[독자의시선] [390호] 증발
노원희(초등교육·15)  2016-05-09
[사무사(思無邪)] [390호] 잔인한 가정의 달
어린이날이었다. 우리학교에서 열린 색동잔치엔 동네 어린이들이 엄마아빠 손을 잡고 참여해 신나게 놀다갔고, 전국 이곳저곳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잔치가 한창이었다. 임시공휴일인 다음날과 연이은 주말까지 황금 같은 연휴에 다들 가족을 만나러 떠났고, 학교는 ...
편집장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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