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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5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독자의시선] [390호]「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
얼렁뚱땅 문화 살롱 – 1몇 시간이고 방에서 혼자 뒹굴면, 사방의 벽이 사정없이 머리를 뭉개 두부를 만들 것만 같습니다. 뭐가 어찌됐든 글은 계속 쓰고 있습니다.한국교원대신문에 벌써 일곱 번째 기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몇 편의 어쭙잖은...
김성치(초등교육·14)  2016-05-09
[독자의시선] [390호] 장애인의 교육받을 권리
지난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다. 5월 5일은 어린이날, 어린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더 깊게 느껴보는 날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은 그리 존중받고 있지 못한 것 같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으로 특수교육 대상...
원예림(교육학과·14)  2016-05-09
[독자의시선] [390호] 박정희 시대의 수학여행과 파시즘
지난 글에는 일제강점기의 만주 수학여행과 그 곳에서 일본인과 조선인이 경험했던 바를 썼다. 일제강점기에는 한반도 내에 경의선, 경부선 등 철도가 깔리고 조선에 일본인이 유입되면서 근대적인 여행문화가 조성됐다. 이러한 여건 하에서 일제강점기에 한반도 각...
김택(역사교육·11)  2016-05-09
[독자의시선] [390호] 새터민과 함께하며 참교육을 배우다
2013년 2학기부터 기간제 교사로 그 인연이 시작되어 현재는 시간 강사로 일 하고 있는 여명학교는 북한이탈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대안학교이다.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들이 많이 설립되었는데, 여명학교도 그 ...
홍경화(국어교육학과)  2016-05-09
[독자의시선] [390호] 증발
노원희(초등교육·15)  2016-05-09
[독자의시선] [389호] 제국주의 일본과 수학여행의 탄생
4~6월이면 전국의 중, 고등학교에서 한창 수학여행을 가는 시기다. 요즈음 수학여행은 내용물을 따져보면 놀러간다는 느낌이 다분하지만 수학여행(修學旅行)이라는 말을 보면 본래는 배우러 가는 여행이었을 것 같다. 하지만 초기의 수학여행은 단순히 ‘배우기’...
김택(역사교육·11)  2016-04-25
[독자의시선] [387호] 하나의 세계로서 교육은 어떠한 독자성을 지니는가
학문으로서의 교육학은 교육이라는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독자적인 관점을 갖추어 우리의 삶의 전반에서 펼쳐지는 교육의 양상을 파악하고 해석하는 역할을 하여야 함을 앞선 시간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학’은 교육을 설명할 수 있는 내부 설명체계...
신지윤(교육학·15)  2016-03-28
[독자의시선] [387호] 한자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나의 생각
작년 8월 24일 본교 교원문화관에서 ‘초등학교 한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가 개최되었다. 평소부터 한자교육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필자는 작년 초부터 이 문제에 대한 신문 기사들을 모두 찾아 읽고, 공중파 및 팟캐스트에서 벌어진 토론들도 섭렵하...
김준수(중국어교육) 교수  2016-03-28
[독자의시선] [386호] 착한 병(病)
“착한 사람이 너무 많은 것 역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 발표 도중 어느 학우가 말했다. 윤리와 교육을 두고 다양한 토론이 벌어지던 때였다. 당시 난 적절한 시민 의식을 갖춘 개인을 ‘착한’이란 수식어를 붙여 일컬었다. 섬뜩했다. 내가 경솔했다. ...
김성치(초등교육·14)  2016-03-14
[독자의시선] [386호] "영어 평가 방법의 개선이 영어교육을 살린다."
이 땅에 영어라는 언어가 들어와서 현대적인 의미의 영어교육이 시작된 것은 19세기말 경이다. 그 때 관립 영어교육 기관으로 동문학, 육영공원, 영어학교 등이 설립되어 통역관과 영어를 담당하는 인재들을 양성하기 시작하였다. 갑오경장으로 신분제도가 철폐되...
이동주(영어교육) 교수  2016-03-14
[독자의시선] [319호] 대표가 없는 이곳
총장이 없다. 학부 총학생회장도 없다. 박근혜 정부의 독특한 정책기조 아래 전국 국립대에서는 총장 없이 학교를 꾸리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그 와중에 총학생회장까지 없는 학교는 희귀하리라 생각한다. 직선제로 뽑지 말고 간선제로 뽑으라는 교육부...
차기연(역사교육)  2016-03-14
[독자의시선] [385호/시론] 천수천안관음보살과 용인술
라오스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한 무리의 무희가 나타나 춤을 추기 시작하였다. 큰돈을 내고 찾아간 식당은 아니었기에 기대 없이 초등학교 학예회 수준의 작은 공연을 보는 둥 마는 둥 밥을 먹고 있었다. 그러던 중 황금빛 동남아시아 복장의 여성 ...
양성호(화학교육) 교수  2016-02-22
[독자의시선] [385호] 김승옥의 겨울, 나의 겨울
1964년의 서울은 내 나이만큼 시간을 거슬러 가더라도 닿을 수 없는 과거다. 젊은 나는 그 시절의 풍경을 본 적 없으며, 들을 수 없다. 헌데 어김없이 찾아온 또 한 번의 겨울을 보내면서, 낯설게 찾아온 나이를 한 살 더 꾸역꾸역 먹어가며, 김승옥의...
김성치(초등교육·14)  2016-02-22
[독자의시선] [384호] 休學
이 글은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한 번이라도 휴학을 생각해 보았을 학우들을 위해 쓰는 글이다. 1년간의 휴학생활이 끝나가는 지금, 휴학생활을 돌아보며 진솔하게 경험담을 써 내려가 보려 한다. 부디 내가 쓰는 이 글이 단순히 학우들에게 바람을 넣어 휴학...
정재웅(컴퓨터교육·10)  2015-11-30
[독자의시선] [384호/시론] 총장 후보자께 드리는 당부
한 학기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한국교원대신문 기자로부터 이번 학기 ‘종강호’에 실릴 교수시론의 청탁을 받고 보니 다시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진다. 참으로 바쁘게 보내야 했던 한 학기였다. 이번 학기 동안 우리 대학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아마도 ‘...
김종우(불어교육) 교수  2015-11-30
[독자의시선] [384호] 명분보다 중요한 것
지난 27일, 교육부에 추천할 두 명의 총장 후보자가 결정됐다. 이번부터 총장의 선출 방식이 공모제로 변경되면서 학교 외부에서 불어오는 입김을 합법적으로 머금을 수 있게 됐고, 이도 모자라 교육부는 투표 결과의 차등과 상관없이 후보자 두 명을 무순위로...
최수아(불어교육·13)  2015-11-30
[독자의시선] [383호] '당사자 없는 교육'에 사는 사람들에게 ―국정교과서 논쟁에 부쳐
이 글은 국정교과서 논쟁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사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올바른 역사'가 무엇인지 논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초·중·고를 다닌 교육의 당사자였고, 현재는 교육의 당사자가 되고 싶은 예비교사인, 제 개인의 ...
길한샘(독어교육·12)  2015-11-16
[독자의시선] [383호] 교사와 감정
감정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는 삶의 매 순간 순간마다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그런 감정들은 우리의 삶을 한층 더 다채롭게 한다. 감정은 기본적으로 상호작용의 산물로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머리와 가슴에 남는다. 감정은 가장 인간적인 것이다...
신지윤(교육학·15)  2015-11-16
[독자의시선] [382호] 최근 국사교과서 국정화 논쟁을 바라보면서
최근 국사 교과서 국정 전환을 둘러싸고 벌이고 있는 논쟁을 보면서 대학박물관에 근무하는 저로서는 씁쓸함이 느껴진다. 국정 교과서, 검인정 교과서 대하여 보수·진보 진영에서 치열한 논쟁을 하고 있지만, 그 어느 누구도 우리나라 교육역사의 발자취를 볼 수...
조익현(교육박물관 학예연구사)  2015-11-02
[독자의시선] [382호] 교과서 고치던 노파
지난 달 내리 있던 일이다. 내가 실습 간 지 얼마 안 돼서 교과서를 벗하며 살 때다. 서울 왔다 가는 길에, 터미널로 가기 위해 일단 광화문에서 버스를 한번 내려야 했다. 광화문 뒤편 푸른 지붕 아래 앉아서 교과서를 고쳐 쓰는 노파가 있었다. 교과서...
차기연(역사교육)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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