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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2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독자의시선] [429호/독자의 시선] '자아'는 '개인'일 수 있는가
선생님이 한 학생에게 아파서 결석한 친구의 청소 구역을 대신 청소해달라고 부탁했다. 그 학생은 “제가 맡은 청소 구역이 아닌데 왜 그래야 하나요?”라고 (악의 없이) 반문했다. 이것이 바로 현대 사회의 단면이다.노키즈존(영유아 및 어린이의 입장을 금지...
박효경(초등교육·17)  2019-05-20
[사설] [429호/사설] “싱그러운 5월 우리는 행복한가?”
서울 지하철 2호선에 뻔뻔하게 걸려있는 전(Before)과 후(After)광고 기술은 대단하다. 대머리를 환자로 취급하는 나라. 얼굴이 서양인처럼 닮지 않았다 해서 성형을 자극하는 미스코리아 대한민국, 지하철 광고 앞에서 우리는 스스로 환자가 되어간다...
한국교원대신문  2019-05-20
[기자칼럼] [429호/기자칼럼] 혐오는 오락이 아니다
수잔 콜린스의 ‘헝거게임’에서는 모든 부와 편의가 집중된 수도 ‘캐피톨’과 캐피톨에서 멀어질수록 가난한 13개의 구역이 나온다. 이 구역들은 매년 한 명의 소녀와 한 명의 소년을 ‘조공인’으로 바쳐야하며, 캐피톨의 사람들은 그렇게 모은 조공인들을 한 ...
양인영 기자  2019-05-20
[기자칼럼] [428호/기자칼럼] "남자관에는 왜 대도가 없어요?"
한동안 청람광장에서 ‘대도’라는 키워드가 머물러있던 걸 기억하는가. ‘대도’는 발단이 된 사임당관 상습 도난 사건의 범인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처음 사용되었다. 이후 기숙사 도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청람광장에서는 ‘대도’라는 이름으로 범인을 지칭해 왔...
현정우 기자  2019-05-12
[사무사(思無邪)] [428호/사무사]거울 속의 반짝임
몇 년 전, 길에서 구걸하는 사람에게 동전을 주었다가 친구에게 핀잔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가 그 사람이 다리가 불편해 보여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말하자, 친구는 그건 다 흉내일 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마 밤이 되면 멀쩡하게 걸어서 집에 갈 ...
편집장  2019-05-08
[기자칼럼] [427호/기자칼럼] 경찰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버닝썬 사태에서 클럽과 유착한 경찰관들, 진주 방화 살인 사건에서 경찰관들이 보여준 모습은 국민들의 지탄을 받았다. 경찰은 클럽과 유착하여 각종 불법 행위들을 눈감았고, 현직 경찰이 구속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진주 방화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 전 아파...
김동건 기자  2019-04-22
[독자의시선] [427호] 독자의 프레임
3월이 만개한 봄이라면 4월은 저물어가는 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4월에 어울리는 사진으로 해질녘에 찍은 저물어가는 벚꽃을 선정했습니다.
조예지(중국어교육·18)  2019-04-22
[독자의시선] [427호/독자의 시선] 순리 (順理)
구름에 가리워진 저 희미한 초생달도짙은 안개에 뒤덮인 저 흐릿한 해도잊은 채 살다보면 본래의 총명함을 되찾을 것이다.시간이 약이라던 삼류 글자 나부랭이를 혐오하지만서도혈흔의 색이 바래기까지도시퍼런 멍이 빠지기까지도아이의 울음이 그치기까지도분명, 야속한...
홍수미(화학교육·18)  2019-04-22
[사설] [427호/사설] 환경 문제와 학교 교육
최근의 환경 문제는 우리에게 보다 깊은 이해와 통찰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의 미세먼지 현상으로 맑은 공기는 더 이상 값싼 공공재가 아님을 인식하게 되었다. 깨끗한 물과 공기를 팔아 돈을 버는 날이 올 것이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 더 이상 농...
한국교원대신문  2019-04-22
[사무사(思無邪)] [427호/사무사] 심연을 건너는 날개
지난 20일 청람광장은 ‘입결(입시 결과)’로 인해 떠들썩했다. 익명의 ‘청람인’들은 모 학과를 향해 “입결이 ㅇㅇ대 수준이라” “쪽팔려서” “과잠에 뭐라도 하나 새겨야” 한다며 원색적인 조롱과 비난을 퍼부었다. 비난은 곧 감정적인 싸움으로 번졌고, ...
편집장  2019-04-22
[네모네모 청람퀴즈] [426호] 네모네모 청람퀴즈
게임방법1. 각 문제의 정답에 해당하는 글자를 찾아 아래 표에서 지우기.2. 정답을 모두 지우고 남은 글자를 조합하여 단어나 문장 맞추기.3. 이번 호에 재밌었던 기사를 적어서 보내기.게임 유의 사항1. 각 문제의 정답은 이번 호 기사 중에 있어요....
김다은 기자  2019-04-04
[독자의시선] [426호/독자의 시선] 동물응급의학 강연을 다녀와서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동물병원에서 응급의료센터 개소와 개관지정 기념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의 동물환자 응급분야 병원이라고 한다. 응급환자 치료로 우리나라 최고권위를 가지신 이국종 교수님이 이 세미나에 오셔서 강연을 하...
서진경(컴퓨터·18)  2019-04-01
[기자칼럼] [426호/기자칼럼] 제약회사의 인질극
2006년 동원수산의 어선인 동원 628호가 아프리카 소말리아 근해에서 해적에게 피랍되었다. 소말리아 해적은 우리나라 정부에게 거액의 몸값을 요구했다. 동원호 선원들은 우리 정부가 해적에게 80만 달러를 지불하고 난 뒤에야 풀려났다. 2007년에도 비...
민소정 기자  2019-04-01
[사무사(思無邪)] [426호/사무사] 그대를 환영합니다
독일의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교사의 책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이와의 관계에서 교사의 책임은, ‘세계 내’ 모든 성인 거주자의 대표로서 아이들에게 세계에 관한 세부사항을 알려주면서 ‘이것이 우리의 세계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이 문장을...
편집장  2019-04-01
[사무사(思無邪)] [425호/사무사] 언어가 멈추는 곳
3월부터 쏟아지는 뉴스들을, 즉 승리를, 정준영을, 김학의를,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남학생들을 보며 긴 글을 썼습니다. 그만하자고. 이제 멈춰야 한다고.그러나 사실 나는 고작 두 호 전에 그 얘기를 이미 했습니다. 작년 11월에 쓴 글과 어젯밤에 쓴 글...
편집장  2019-03-18
[소통] [424호/4컷 만화] #3학년
이예진(교육학·17)  2019-02-18
[기자칼럼] [424호/기자칼럼] 왜 ‘재난’인가
12월 13일, 여신금융협회가 최근 ‘휴대전화 메시지 표준 약관’을 제정했으며 곧 시행 예정에 있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 카드 사들이 하나 둘 문자 메시지에서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로 고객용 휴대전화 메시지 전달 수단을 바꿀 예정이라는 소식 또한 ...
현정우  2019-02-18
[사설] [424호/사설] 졸업, 지식인 역할로 나아가기
2월은 학교마다 졸업이 있는 시기이다. 졸업은 ‘등록한 학교나 학원의 학업 과정을 마침’을 의미한다. 하지만 대학교의 졸업은 대체로 학교에서 사회로 나아감을 의미하기 때문에 조금은 특별하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아갈 때 우리는 어떤 존재이기를 ...
한국교원대신문  2019-02-18
[독자의시선] [424호/독자의 시선] 여성 주연의 문화 콘텐츠
최근 몇 년간 페미니즘 운동이 활발하다. 정보화가 대부분 진행된 만큼 온라인에서의 페미니즘 운동 역시 활발한데, 특히 SNS는 공론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치녀’나 ‘된장녀’ 등의 ‘ㅇㅇ녀’라는 단어가 여성혐오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임을 일반...
민소정(교육학·17)  2019-02-18
[독자의시선] [424호/독자의 시선] 미움 받을 용기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나와는 다른, 다양한 사람이 참 많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런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어떻게 모든 사람을 다 좋아하고,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길 바랄 수 있을까. 그렇지만 나는 지금까지 그래야 한다고,...
정예주(초등교육·17)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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