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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무사(思無邪)] [381호] 당위에 따를 때
10월 6일 열렸던 교수회의에선 총장 선출 방식의 직선제 전환을 두고 열띤 논의가 있었다. 직선제로의 전환을 주장하는 쪽은 지금껏 재정지원에 얽매어 교육부가 표방하는 정책들에 따르기만 하던 일을 그만 두자고 했다. 대학평가와 재정지원을 무기로 대학의 ...
편집장  2015-10-19
[사무사(思無邪)] [380호] 교육부 단상
하마터먼 모를 뻔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일간 우리학교의 사무국장이 두 번이나 바뀌었다는 사실을. 지금 할 얘기는 이중에서 먼저 바뀐 사람 얘기다. 지난달 30일 우리학교 사무국장으로 발령 조치된 청와대 김 전 대변인은 전북 군산시의...
편집장  2015-10-05
[사무사(思無邪)] [379호] 달콤하고 뻔뻔한 관행
지난 7월 24일 우리학교 종합감사결과가 발표됐다. 국립교원양성 대학이라는 우리학교 교수들의 비리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제자의 논문을 가로채 자신의 승진연구실적으로 사용하고, 가족을 연구보조원으로, 시간강사로 등록했다. 성범죄와 음주음전을 저지...
편집장  2015-09-14
[사무사(思無邪)] [378호] 일말의 단상
「인간의 머리란 식료품 상점과 같은 거예요. 계속 계산합니다. 얼마를 지불했고 얼마를 벌었으니까 이익은 얼마고 손해는 얼마다! 머리란 좀스러운 가게 주인이지요. 가진 걸 다 걷어 볼 생각은 않고 꼭 예비금을 남겨 두니까. 이러니 줄을 자를 수 없지요....
편집장  2015-05-26
[사무사(思無邪)] [377호] 님을 위한 행진곡
‘어떤 이념이나 사상은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문제에 관심을 갖고 모든 문제를 대면하고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며 어떤 특정한 문제들을 외면한다면 그 이념이나 사상은 스스로 위선임을 자백하는 것이다.’ - 「오월의 사회과학(최정운)」 올해도 5‧...
편집장  2015-05-11
[사무사(思無邪)] [376호] 교육감 직선제는 계속돼야 한다
법원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출마 당시 상대 후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500만 원 벌금형을 부과함으로써 법률 위반 혐의를 인정했다(1심). 이와 같은 판결을 바탕으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편집장  2015-04-27
[사무사(思無邪)] [375호] 불법은 없다?
법원은 국립대에서 걷는 기성회비가 부당하다는 판결을 이어가며 연이어 학생들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이제 대법원 판결만 남았다. 자율적 납부금의 성격으로 개설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성회비는 대학을 다니기 위해 꼭 납입해야 하는 금액으로 인식됐다. 비록 우리...
편집장  2015-04-13
[사무사(思無邪)] [374호] 고독의 시간
발행: 2014. 12. 1. 어느덧 2014년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한 해동안 펼칠 자신만의 일대기를 그리며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었던 때가 그리 오래지 않게 느껴지는 것도 같으나 고요한 방에 자리잡은 머릿속에선 이미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담은...
편집장  2014-12-01
[사무사(思無邪)] [373호] 시작을 주시하라
발행: 2014. 11. 17. 지난 7일 세월호 참사 발생 205일 만에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법) 등 이른바 ‘세월호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그토록 바라 마지않던 ‘특별법’이 상정됐음에도 불...
편집장  2014-11-17
[사무사(思無邪)] [372호] 잔치 분위기에 부쳐
발행: 2014. 11. 3. 지난달 23일 총장이 국정감사장에 출석했다. 빗발친 의원들의 질의 앞에 선 총장은 그저 무력한 변명에만 급급했다. 총장은 김명수 교수 표절의혹에 대한 사후 조사를 자의적으로 판단해 중단하고, 잇따른 강연마다 편향적인 정치...
편집장  2014-11-03
[사무사(思無邪)] [371호] 30주년의 해
발행: 2014. 10. 20. 올해 우리학교는 개교30주년을 맞는다. 이달 31일은 우리학교가 개교기념식을 거행한지 딱 30년이 되는 날로, 이를 위한 기념을 준비하는 현 학교 상황은 꽤나 분주하다. 개교30주년 기념식은 물론이거니와 동문들을 두루 ...
편집장  2014-10-20
[사무사(思無邪)] [370호]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밀기
발행 : 2014. 9. 29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는 속담이 있다. 주변에 왔다갔다하는 닭을 잡아먹고 싶은 생각을 못이겨 남의 닭을 슬쩍 잡아먹은 뒤, 닭 주인이 닭을 잡아먹은 것이 아니냐고 추궁을 하면 오리를 먹었다며 오리발을 내민다. 남의...
편집장  2014-09-29
[사무사(思無邪)] [369호] 조각난 소통의 장
발행 : 2014. 9. 15. 9월 12일, 우리학교 교원문화관에서 문‧이과 통합과 관련한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는 미리 내정된 9명이 발제하는 지정 토론과,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육부는 공청회의 의견을 ...
편집장  2014-09-15
[사무사(思無邪)] [368호] 협력의 가치
발행: 2014. 6. 2.조별과제는 공산주의가 왜 망했는지 보여주는 예시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는 조별과제를 내는 교수의 의도는 협동심을 기반으로 한 자발적 학습에 있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학교 역시 조별과제 논란...
편집장  2014-06-02
[사무사(思無邪)] [367호] 5·18이 이루어낸 시대
발행: 2014. 05. 18.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하 5·18) 이후 30년이 흘렀다. 30년이 흘러도 민주화운동의 본질과 의의는 그 가치를 잃지 않는데도, 이를 둘러싼 시선은 무뎌지거나 왜곡되고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5·18이 북한에...
편집장  2014-05-18
[사무사(思無邪)] [365호] 익명성 뒤에 숨은 청람광장의 펜
발행 : 2014. 4. 21최근 대학 구조개혁을 둘러싼 학내 여론이 뜨겁다. 대학본부가 제시한 일차 시안은 비민주적 절차 과정, 부당한 결정 기준, 과도한 정원 감축 비율(10%) 등의 이유로 논란을 야기했다. 이에 대학본부는 수정안(7% 감축)을 ...
편집장  2014-04-21
[사무사(思無邪)] [364호] 손가락을 보는 교육부
발행 : 2014. 3. 31. 올해 초 교육부는 대학 입학 정원을 앞으로 점차적으로 줄여, 2023학년도에는 총 16만 명의 입학 정원을 감축하겠다는 대학구조개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와 연계한 수도권·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이하 특성화 사...
편집장  2014-03-31
[사무사(思無邪)] [363호] 권위의 고리
발행: 2014. 3. 17. 이맘때면 대면식과 신고식을 통해 드러나는 선후배간 군기 문화가 화제가 된다. 매년 문제제기가 되지만 악순환의 고리는 끊이질 않는다. 일부 개선돼가는 학과도 있지만 그 방법이 더 심각해지는 학과도 있다. 그러나 고작 몇 개...
편집장  2014-03-17
[사무사(思無邪)] [362호] 대자보의 여운
발행: 2014. 02. 24.지난 2013년 12월 10일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주현우 씨가 써붙인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가 도화선이 되어 대학가에는 침묵의 대자보 시위가 번져나갔다. 방학이 시작되고도 한참이나 계속해서 붙여지던 대자보는, 애초 주현...
편집장  2014-02-24
[사무사(思無邪)] [361호] 결코 익숙해져서는 안 되는 것
발행: 2013. 11. 25.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가 또다시 무산됐다. 내년 3월로 예정된 보궐선거에서도 후보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학교에는 2년째 총학이 서지 않게 된다. 그런데 총학이 서지 않게 되는 현실보다 더 큰 문제는 우리학교는 총학...
편집장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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