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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5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독자의시선] [400호] '가족', 안락과 눈치의 불편한 동거
가족은 안락의 대명사다. 안락은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움을 뜻하는 단어다. 일에 치인 직장인도, 수업에 진이 빠진 학생도 집에 돌아와 가족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긴장을 풀고 편하게 휴식을 취한다. 가족한테는 잘 보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긴장하지 ...
김현종(일반사회교육전공·16)  2017-03-27
[독자의시선] [400호] 8년 만에 다시 만난 봄, 여전히 나는 '미생'
2005년 봄..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에 입학하여 꿈의 날개를 펼쳤던 때가 엊그제 같다. 그 때는 왜 그리 욕심이 많았는지 정말 쉼표 없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보냈던 것 같다. 부모님에게 독립하고 싶은 마음에 아르바이트와 근로 장학을 함께 하고,...
박현진(초등교육전공·17)  2017-03-27
[독자의시선] [400호] 참을 수 없는 백색의 두려움
대학 생활에서 나를 두렵게 하는 것들을 생각해보았다. 1교시 수업이 있는 날 눈을 떠보니 아침 10시 30분이었을 때. 전날 벼락치기 하고 받아든 시험지에 쓸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을 때. 무심결에 긁은 체크카드가 잔액부족일 때. 이모티콘 넣을까 말까...
이정태(수학교육·13)  2017-03-27
[독자의시선] [400호] 쓰레기봉투
방과 저는 곧잘 실랑이를 벌이곤 했습니다. 협소한 공간을 채운 탁한 공기와 불만 가득한 저는 애초에 서로를 거부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혼자 놓인 채 짊어져야 할 시간이 점점 무게를 불리면 사태는 점차 심각해집니다. 침묵을 깨...
김성치(초등교육·14)  2017-03-27
[독자의시선] [400호] 로건이 훌륭한 영화인 이유
은 훌륭한 영화다. 동시에 끝과 시작이 분명한 일관적인 영화다. 영화는 누군가의 죽음에서 시작하여 로건의 죽음으로 끝을 맺으며 줄곧 카메라의 톤을 바꾸지 않음으로써 인물을 조금이라도 인위적으로 도드라져 보이게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카메라는 인물이 영...
현정우(컴퓨터교육·17)  2017-03-27
[독자의시선] [400호] 교사 양성 과정에 대한 단상
내가 ‘교육학과’에 진학한 것은 순전히 교육에 대한 관심에서였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는 아직도 섣불리 답할 수 없지만 개인의 변화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교육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개인의 변화를 기대하고, 조력하는 교육...
신지윤(교육학·15)  2017-03-27
[독자의시선] [400호/시론] 내가 촛불이다, 그리고 전면전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으로 교육부의 역사교육정상화 추진 부단장이 임명되었다. ‘역사교육’의 ‘정상화’라는 미명으로 국정 역사교과서 발행의 실무를 담당했던 인물이다. 그 명칭에는 지금까지의 역사교육이 파행이었다는 그릇된 인식이 전제되어 있다. 전직 대통...
조한욱(역사교육) 교수  2017-03-24
[독자의시선] [399호/4컷만화] 사망年
노원희(초등교육·15)  2017-03-13
[독자의시선] [399호] 근황1
10년 전의 내게 지금의 모습을 이야기해줬다면 아마 쉬이 믿지 못했을 것이다. 그때의 나는 뭐든 될 줄 알았던 나였기에. 지금의 내게 10년 후의 모습을 얘기해준다면 똑같이 믿지 못할 것이다. 지금의 나는 뭐든 되고 싶은 나이기에.결국 떠난다.교원대만...
유인지(영어교육·09)  2017-03-13
[독자의시선] [399호] 연필
지난 학기 연재했던 ‘얼렁뚱땅 문화 살롱’은 종료합니다. 이번부터는 ‘소품 제작’이라는 꼭지를 시작하려 합니다. 품은 뜻이 썩 다양한 단어, 소품(小品). 문자 그대로 작은 모형이라는 의미도 있고, 규모가 작은 예술품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모두 마음에...
김성치(초등교육·14)  2017-03-13
[독자의시선] [399호/시론] 농도 개념과 우리 생활
맑고 푸른 하늘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우중충한 흐린 하늘을 보면 기분도 우울해진다. 요즘 들어 뿌연 회색의 하늘이 자주 보인다. 그냥 구름 때문만은 아닌 때가 많다. 미세먼지와 극미세먼지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있는 대략 반 정도의 미세먼지는...
김효남(초등교육) 교수  2017-03-13
[독자의시선] [398/시론] 나는 상대방을 어떤 관점으로 보고 있는가?
요즘 매스컴을 보면 가정에서는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의 문제가, 학교에서는 학생자살,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의 문제가, 사회에서는 노사갈등, 이념갈등, 세대갈등 등의 문제가 점점 더 심화되고 있음을 실감하면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문제의 원인...
유형근(교육학) 교수  2017-02-20
[독자의시선] [398호] "이게 다 미래도서관 때문이다"
우리학교의 구성원들을 국가 구성원에 비유한다면 학부생들은 전형적인 소시민에 해당된다. 학교가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지 잘 모를 뿐더러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아 교학처가 어떻고 기획처가 어떻고 하는 이야기들에 대해 무심하다. 물론 이른바 ‘깨어 있다’는 ...
챠기연(역사교육·11)  2017-02-20
[독자의시선] [398호] 그들의 폭소
나는 평소에 인터넷 기사를 자주 본다. 교양 있는 척한다고 오해를 살까봐 해명하자면 주로 기사를 안 보고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본다. 요즘 댓글은 기사에 대한 토론장이라기보다 ‘드립력 경연대회’에 가깝기 때문이다. 정말 재밌는 인간들이 많다. 보다보면 ...
이정태(수학·13)  2017-02-20
[독자의시선] [398호/4컷만화] 졸업
노원희(초등교육·15)  2017-02-20
[독자의시선] [397호] 사이비는 못 말려
최근 박근혜 게이트로 이 나라가 시끌벅적합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100만여 명이 모였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이 문제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들이 광장에 나오지 않은 것은 안타깝지만 오늘날 인터넷 커뮤니티가...
김택(역사교육과·11)  2016-11-21
[독자의시선] [397호] 4컷 만화
노원희(초등교육·15)  2016-11-21
[독자의시선] [397호] 올바른 길로 이끄는 사람, 교사(敎師)
어렸을 때부터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교사로의 진로를 정한 후엔, 적어도 교사로선 내 꿈을 이룰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교사가 아이들에게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을 간과했었다.우리 반에 며칠 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는 아이가 있었다. ...
남보나(역사교육·13)  2016-11-21
[독자의시선] [397호] What과 How의 사이에서 (첫 교육실습에 대한 소고)
나는 이 글을 한 가지 질문으로 시작하고 싶다. '여러분에게 첫 교육실습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가?' 설렘과 걱정으로 맞이한 4주간의 교육실습을 통해 어떤 이들은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또 다른 이들은 자신의 전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았...
정기범(윤리교육·14)  2016-11-21
[독자의시선] [397호] 개, 돼지 발언과 나치 수용소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 “민중은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 지난 7월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교육부의 고위 공직자가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이른바 개, 돼지 발언이 보도되면서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민중이 누구냐는 기자들의 질문...
김용우(역사교육) 교수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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