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7.9.15 금 01:43
기사 (전체 5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무사(思無邪)] [405호] 우리가 몸보다 믿었던
십중팔구도 아니다. 십중십이었다.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와 여성환경연대에서 올해 3월 함께 진행했던 ‘생리대 방출 물질 검출 시험’ 결과가 8월 공개됐다. 국내 유통 중인 생리대 10여 종에서 독성이 포함된 총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 검출됐다. 이...
편집장  2017-09-11
[사무사(思無邪)] [404호] 사랑은 무죄
부대 밖에서 연인과 사랑을 나눈 동성애자 A대위에게 육군 보통군사법원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의 유죄를 선고했다. ‘군형법 92조 6 추행죄’ 위반이 그 명목이다. 해당 조항은 ‘군인 또는 준군인에 준하는 자에 대해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
편집장  2017-05-29
[사무사(思無邪)] [402호] 아직 4월입니다
꽃이 폈다. 따뜻한 봄기운이 물씬 올라오고 발걸음과 옷차림이 가볍다. 시험도 끝나 이젠 행사의 달 5월만 기다리면 된다. 게다가 두 주만 있으면 새 대통령이 선출되지 않나. 작년 늦가을부터 온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국정농단 사건의 주역들도 구속 수감돼...
편집장  2017-04-24
[사무사(思無邪)] [400호] 400호를 펴내며
한국교원대신문이 400호를 맞았다. 1985년 3월 5일 발행된 ‘한국교원대소식’을 지나 ‘한국교원대신문’, ‘교원대신문’, 그리고 ‘한국교원대신문’으로 제호가 바뀌기까지 한국교원대신문은 교원대의 역사와 함께 했다.한국교원대신문의 시초라 할 수 있는 ...
편집장  2017-03-27
[사무사(思無邪)] [399호] 모두에게 민주주의
박근혜 씨의 탄핵안이 인용됐다. 시민이 이겼고, 헌법이 이겼다. 4개월 동안의 주말 집회와 1600만 명의 누적 참가 인원, 70일 간의 특검 수사, 90여 일의 헌재 심판을 지나 헌법은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국민이 승리한다, 촛불이 승리한다,...
편집장  2017-03-13
[사무사(思無邪)] [398호] 탄핵이 인용되면?
비로소 탄핵 정국의 막바지다. 헌재는 오는 24일을 마지막 변론 기일로 정했다. 두 달이 넘도록 이어진 검찰 조사와 헌재의 변론도, 그보다 더 전부터 촛불 들고 광장으로 향하던 시민들의 고됨도 순리에 따른 결과가 나온다면 사그라질 것이다. 사적 관계에...
편집장  2017-02-20
[사무사(思無邪)] [396호] 지금, 여기 청소년
지난 5일 20만 명의 시민이 국민을 우롱한 비선실세와 그의 꼭두각시에 대한 단죄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자신의 권리이자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려는 시민들이 연대했을 때 어떤 위력이 생길 수 있는지 모두 함께 절감하는 시간이었다. 청소년들도 이 시간에...
김서영 기자  2016-11-07
[사무사(思無邪)] [395호] #어디에나_성폭력
요 며칠 ‘문단_내_성폭력’라는 해시태그로 SNS에서 시인과 소설가들의 만행이 폭로되고 있다. 존경하던 시인에게 시를 배우려 했던 한 습작생은 그로부터 “여자는 남자 맛을 알아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그 시인이 자신을 만나서 스킨십을 하길 원한다는...
하주현 기자  2016-10-24
[사무사(思無邪)] [394호] 조건부 교직원
교육연구학생지도비의 지급대상에서 대학회계직원이 제외됐다. 대학회계직원 분(分)의 교육연구학생지도비 2억이 추경예산에 편성돼있었으나 예산 총액의 30%를 삭감하라는 교육부의 결정이 났고 학교는 재량껏 항목을 정리했다. 즉 대학회계직원의 교육연구학생지도비...
편집장  2016-10-10
[사무사(思無邪)] [393호] “성인은 자신의 실패에 책임을 져야 하죠”
미래도서관 건축을 위한 대응자금에 대학회계 예산이 투입됐다. “신축도서관에 교비가 투입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여러 차례 구성원에게 호언장담을 했던 전임 총장은 오간데 없고 남은 이들만 한숨을 쉬고 있다. 동문 네트워크도, 절대적인 예산 세입도...
편집장  2016-09-26
[사무사(思無邪)] [392호] 비극을 비추어내는 사람들
방학이었다. 많은 일이 일어났다. 1930년 항일 운동가들이 머무르고 박완서 소설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역사의 현장, 옥바라지 골목이 재개발이라는 차가운 자본의 논리에 맥없이 부서져 내렸다. 삶의 현장을 잃기 전 그곳 상인들은 악을 쓰며 포클레인과 용...
편집장  2016-09-12
[사무사(思無邪)] [391호] 더 큰 목소리로 말하라
강남역 부근 공동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당했다. 범인은 칼을 품은 채 1시간동안 화장실 칸에 숨어 죽일 대상을 기다렸고, 화장실에 들어 온 여섯 명의 남자를 그냥 보낸 뒤 표적이 된 여성이 나타나자 어깨와 가슴을 찔러 죽였다.피의자는 ‘여성이 자...
편집장  2016-05-23
[사무사(思無邪)] [390호] 잔인한 가정의 달
어린이날이었다. 우리학교에서 열린 색동잔치엔 동네 어린이들이 엄마아빠 손을 잡고 참여해 신나게 놀다갔고, 전국 이곳저곳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잔치가 한창이었다. 임시공휴일인 다음날과 연이은 주말까지 황금 같은 연휴에 다들 가족을 만나러 떠났고, 학교는 ...
편집장  2016-05-09
[사무사(思無邪)] [389호] 선의는 알겠으나
신축도서관이 지하 1층 공사를 마쳤다. 앞으로 1년 동안은 1층부터 6층까지의 골조를 올리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검소한 건축물이 가득한 교원대에 새로운 도서관이, 그것도 스마트기기들을 장착한 6층 도서관이 들어선다는 소식은 신축도서관 사업이 결정됐던...
편집장  2016-04-25
[사무사(思無邪)] [388호] 교육기관의 모습
류희찬 총장이 취임했다. 새 총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처지의 학생에게 관심을 갖는 교사를 길러내고 싶다”고 말했다. 강한 대학,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학 같은 담대한 포부보다도 사람을 생각한 그 따뜻한 언어가 기억에 남는다. 어려운 처지의 학생이라고 ...
편집장  2016-04-11
[사무사(思無邪)] [387호] 도전에 박수를
올해부터 의무입사생들이 이수해야 할 사도교육과정의 내용이 일부 바뀌었다. 특강을 세 번 듣고, 날짜에 맞춰 각종 교육을 신청하고, 이수 점수가 모자랄 경우 봉사시간으로 채우기도 하며 60점을 맞추던 지금까지의 ‘점수제’ 방식에서 벗어나 16학번 신입생...
편집장  2016-03-28
[사무사(思無邪)] [386호] 대표의 책무
상반기 학생총회가 무산됐다. 자포자기한 듯 “책임지지 못 하겠다. 사퇴하겠다”며 백기를 든 회장단은 당장 그 모습을 지켜보는 총회 참석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더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학우들은 빠르게 자리를 뜨며 항의를 표했다. 텅 빈 장내를 ...
편집장  2016-03-14
[사무사(思無邪)] [385호] '기억 교실’을 마주하고
단원고의 ‘기억 교실’을 두고 학교 구성원 사이에 입장이 거세게 충돌하고 있다. 그러나 새 학기를 일주일 남짓 앞둔 지금까지도 마땅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 재학생 학부모 측은 학생들이 우울함, 죄책감을 느낀다며 기억 교실을 돌려놓아 학습권을 보장할...
편집장  2016-02-22
[사무사(思無邪)] [384호] 법은 사람의 자리를 지켜주는가
엄청난 권한까진 아니더라도 상부와 하부 사이에 끼어 둘 사이의 입장을 조율·전달하는 자는 본인이 얼마나 큰 권한을 지녔는지 인식하지 못한다. 자신을 관료제 사회 안의 한낱 부품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를 거치지 않곤 상부에 자기 입장을...
편집장  2015-11-30
[사무사(思無邪)] [383호] 정부의 취향
지난 5일 교육부는 국립대학 총장임용후보자 ‘무순위추천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국립대 총장 임용 절차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서 2인의 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이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의 자문...
편집장  2015-11-16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처리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이전홈페이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태성탑연로 250  |  대표전화: 043) 230-3340  |  Mail to: knuepress@daum.net
발행인: 류희찬  |  주간: 박현선  |  편집국장: 최원호  |  편집실장: 하주현/정규나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원호
Copyright © 2017 한국교원대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