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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0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무사(思無邪)] [436호/사무사] 우리는 섬이 아니다
"Cod, Bod가 무슨 말이야? 우리가 무엇을 알어? 여기에서 아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봐" 지난 11월 20일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2차 주민설명회에서 회사 측의 설명을 참다못한 지역주민이 일어나 마이크를 잡았다. 1시간 30분 동안 걸쳐...
한국교원대신문  2019-12-02
[기자칼럼] [436호/기자칼럼] 학교는 교육적이어야 하나요?
학교 내부의 활동이라고 해서 그들이 모두 교육인 것은 아니고, 학교 구성원이 항상 교육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는 교육 이외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삶의 다양한 가치가 혼재한 생활공간이다. 학교는 입시의 기능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초등...
허지훈 기자  2019-12-02
[독자의시선] [436호/독자의 시선] 숨죽여 쓴 사랑시가 네게 들렸으면 해
사랑시라는 의미의 영제 을 필두로,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변주한 이번 앨범은 아이유가 준비중이었던 앨범을 한 번 엎고 새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인지 고민의 흔적이 엿보이면서도 앨범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인상을 준다.과...
한국교원대신문  2019-12-02
[사설] [436호/사설] 안전한 추운 계절
새로 산 성냥 상자 속, 빼곡히 줄 맞추어 잘 정리된 성냥개비는 미니멀적 오브제의 매력을 가득 풍겼다. 누구도 사용한 적이 없는 진한 밤색의 성냥 상자는 자꾸만 성냥개비를 사용해보도록 나를 유혹했다. 순간의 호기심으로 “치~직”하면서 성냥개비를 그어 ...
한국교원대신문  2019-12-02
[독자의시선] [제435호/독자의 시선] 기억을 위한 장소
7월의 블라디보스토크는 추웠고, 이따금 빗방울 섞인 강한 바람이 불어왔다. 양 턱이 딱딱 부딪쳤다. 출발하던 날 받은 비닐 우비는 이미 비도 추위도 막아주지 못했다. 우리는 길가에 어색하게 몰려서서 다 같이 길 건너편의 슈퍼마켓 간판을 바라보던 중이었...
한국교원대신문  2019-11-18
[독자의시선] [435호/독자의 시선] 그믐의 노래
그믐의 노래 ​나는 점점 먹혀이제 내게 남은 거라곤손톱만한 다른 이의 빛인데 왜 이제야 나를 보아주는 거야나는 점점 먹혀이제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왜 이제야 나를 알아주는 거야내게 남은 시간은너와 눈인사할 수 있는 시간은그리 길지 ...
한국교원대신문  2019-11-18
[기자칼럼] [435호/기자칼럼] 밤을 잊은 그대에게
매일 밤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과 같은 수면유도 콘텐츠들을 통해 잠에 드는 사람이 늘어나고, 숙면베개, 바디필로우, 향초 등의 숙면을 위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인구가 늘며, 잠을 자고 싶다는 현대인들의 욕구와 의지가 ...
김다은 기자  2019-11-18
[독자의시선] [435호/파견교사 기고] 교직일기 3화. 수업에 대한 고찰 2
학생들이 어떤 과목을 싫어하게 되는 원인이 교사인 경우가 많다. 사실이다. 나 역시 그랬고, 지금도 역시 많은 학생들이 교사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과목에 대한 선호도가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교사가 좋다고 해서 반드시 그 과목을 좋아...
손현준 파견교사  2019-11-18
[사설] [435호/사설] 공정한 경쟁 교육의 역할
움직임은 인간의 본성이다. 그동안 움직임(movement)은 놀이(play), 게임(game), 스포츠(sport)로 발전되어 오면서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움직임을 즐겨왔다. 놀이는 가장 소박하고, 단순하며, 미발달된 수준에 있는 인간의 기본활동이며...
한국교원대신문  2019-11-18
[사무사(思無邪)] [435호/사무사] 멈추어버린 시간
2년 전 11월, 수능 하루 전날 예비소집을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며 집으로 돌아왔다. 잠깐 눈을 붙이려고 침대에 누운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 문에 걸려 있는 종이 울리고 집안 전체가 흔들려 잠이 깼다. 진동은 한동안 계속되었다. 그날 저녁, 교...
편집장  2019-11-18
[사무사(思無邪)] [434호/사무사] 우리교육은 백년지대계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 22일 국회 시정 연설에서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만의 일이라 교육계에 당혹감을 안겨주고 있다.교육부...
편집장  2019-11-04
[독자의시선] [433호/파견교사기고] 교직일기 1화. 첫 출근
3월 2일,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입학 또는 개학을 한다. 방학식과 졸업식은 제각각이지만 이 첫 '시작' 만큼은 같은 날 이루어진다. 그 날, 나 또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였다. 새로운 곳에 간다는 것은 참으로 두려운 일이다. 난 신입생...
파견교사 기고  2019-10-21
[사설] [433호/사설] 길보드 차트, 서바이벌 경연, 그리고 버스킹
과거에는 길보드 차트라는 것이 있었다. 길거리 리어카는 매주 인기곡을 골라 복사해서 앨범을 만들고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틀어댔다. 거리에서 많이 틀고 있는 순으로 인기순위를 결정한다고 하여 길보드 차트였다. 그러니 음악을 좋아하든 말든, 좋아하는 장...
한국교원대신문  2019-10-21
[사무사(思無邪)] [433호/사무사]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
“도 넘은 악플에 상처받았다.” “악플에 시달렸다.” “악플 없는 사회는 이렇게” 10년 전 이맘때인 2009년 10월에 나온 기사들이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악플은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배설하는 통로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여전히 우리...
편집장  2019-10-21
[사설] [432호/사설] 옥(獄)버드 탄생을 통해 돌아 본 우리 교육의 방향
2015년 9월 7일 BBC와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은 하버드 대학교 토론연합(HCDU)이 미국 뉴욕 동부교도소 재소자들과의 토론 대회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하버드 대학교 토론연합(HCDU)은 하버드대 재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미국 전역 및 세계 토...
한국교원대신문  2019-09-30
[기자칼럼] [432호/기자칼럼]방관자인가 구성원인가
지난 24일, 학생총회가 성사되었다. 2015년 하반기 이후 처음이었다. 비대위원장이 물기어린 목소리로 정족수 충족을 알리자, 학생들의 환호성과 박수소리가 교원문화관을 가득 채웠다. 모두가 감동했고, 기뻐했다. 언제부터인가 학생총회 성사는 기적에 가까...
양인영 기자  2019-09-30
[사무사(思無邪)] [432호/사무사] 학생자치의 새로운 시작
“학생총회 함께 참여해요” “여러분, 정족수까지 몇 명 남았어요”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청람광장까지, 곳곳에서 학생총회 참석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공유되었다. 정족수까지 인원이 부족하자 학생들은 폐회 시간을 늦추자고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건의하며, 끝까지...
편집장  2019-09-29
[사설] [431호/사설] 나만 아니면 될 것 같은 생각의 함정
지금은 볼 수 없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자가 목청껏 외쳤던 '말'이 있다. 어떤 게임을 한 후에 출연자는 다른 사람들이 벌칙 받는 모습을 보며 기쁘게 '이 말'을 외친다. 자신은 벌칙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이 벌칙을 ...
한국교원대신문  2019-09-16
[사무사(思無邪)] [431호/사무사] 악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신입교사에게 임신포기 각서를 쓰게 하고, 교사들에게 프라이팬을 강매했다. 이사장의 취미생활에 교사들이 동원되기도 했다. 대구 영남공업고등학교에서 이사장과 교장이 지금껏 해온 행동이다. 지속되는 부당한 행위에 불만을 가진 교사들이 이사장과 교장에게 반기...
편집장  2019-09-16
[기자칼럼] [431호/기자칼럼] 병명은 변명이 아니다
며칠 전에 모임 사람들을 만날 일이 있었다. 정기적인 모임은 아니었고 간혹 만나는 비정기적인 모임이었기에 서로 얼굴을 기억할 일이 많지 않았다. 1년 전에야 뵌 분을 오랜만에 뵙게 되어서 먼저 인사를 했다. 내가 지나가다가 살짝 뵈었었는데 맞는지 아닌...
현정우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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